아주 초창기로 가자면

 

중학교때 지오피아 전남방(;)같은 대화방에서 채팅하다가 공중전화가서 전화하고 하던 추억부터 생각나고 .ㅎㅎ

 

제가 '난 여잔데 여자가..' 스토리를 고등학교 동창한테 털어놨던적이 있는데 갸는 그 채팅으로 만난 오빠랑 심각햿던 야그를 한적이 있었죠

 

어렸을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열성적으로 했는데-대부분 가수 팬클럽- 그래서 알게된 사람들이 많았었어요

 

지금은 그냥 그것도 너무 일상적인 느낌이고 이제는 누구를 만나는게 좀 두렵기도 하고 뭐 그렇죠(특히 듀게사람들은 왠지.. 엄청 멋지고 나는 왕찌질할거같아서 ㄷㄷ못만나겠 ㄷㄷ)

 

음.. 뭐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했던건 다 풋풋하고 아련하게 느껴지는거군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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