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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아주 좋다고 인식하고 있는 음식

2012.02.03 19:39

가끔영화 조회 수:3438

그런 음식 각자 있으시죠.

남들은 괜찮지 하는 정도이지만 어디서 봤는지 믿음 같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는 음식이요

전 이겁니다 무청 시레기국 그냥 배추 시레기국 보다 맛은 덜한거 같아요.

어떤집 처마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기도 한데 시장에는 저 말린거 파는거 못봤어요.

그림은 시레기 만들어 팔려고 재배하는 무

무보다 무청, 이 게시물을

푸른새벽

2012.02.03 19:41

민물 매운탕 잘 하는 식당에 가면 저 시래기를 듬뿍 넣어서 끓여주는데 원래 민물 생선은 잘 안 먹어서 시래기만 골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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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리는글루건

2012.02.03 19:43

찐한 청국장이요! 먹을 때 마다 수명이 느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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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del

2012.02.03 19:43

시레기를 넣고 고등어조림을 하면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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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읖

2012.02.03 19:44

저는 양상추 아삭아삭 씹히는 샐러드를 먹을때마다 괜시리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적시다싶이 들이 붓는 드레싱이나 치즈 등을 생각하면 그리 건강에 좋을 것 같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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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del

2012.02.03 19:44

근데 청국장 찌개는 몸에 별로 안좋을 걸요 생으로 드시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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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2.03 19:45

음 청국장에 넣은 매운탕에 넣은 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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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2.03 19:47

정말 고등어 조림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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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뿔이 녹는다

2012.02.03 19:49

가영님, 저희 집 뒷마당에 매달려 있어요;
저는 다시마요.
별다른 맛은 못 느끼면서도 몸에 좋을 거 같아서 상에 올라오면 몇 장씩 먹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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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2.03 19:57

#염소뿔이 녹는다:
무청 말린거 많이 드세요 다시마는 많이 먹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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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뿔이 녹는다

2012.02.03 20:02

#가끔영화:
네, 오늘도 무청 넣은 된장찌개를 먹었답니다.
그리고 오전에 댓글로 알려주신 '대댓글 기능' 잘 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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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2.03 19:55

청국장이 몸에 너무 좋고 맛있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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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ce

2012.02.03 19:58

울엄마가 만들어주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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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del

2012.02.03 19:59

청국장이 몸에 좋은 건 유산균 때문인데, 찌개로 끓이면 거의 다 비활성화되죠... 열을 가하니까... 그리고 염분섭취를 하니까 오히려 마이너스예요. 물론 발효되며 생긴 맛성분 (아미노산) 과 콩단백질은 섭취되니까 그 점은 플러스. 생으로 슴슴하게 먹으면 몸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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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2.03 20:02

청국장 안끓이고 끈적끈적 한거 김하고 간장 넣고 먹어도 맛있어요.

댓글
evdel

2012.02.03 20:06

가영/ 열도스타일이네요 그거 튀겨먹거나 빵사이에 꺼서 먹어도 맛있다더군요... 물론 전 해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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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2.02.03 21:08

우리집은 청국장도 시레기도 다 집에서 자가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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