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밑에 miho님이 올려주신 일본 올디즈 여가수들 보다 든 생각인데요. (여담이지만 미호님 감사 ㅋ)

제가 모리타카 치사토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환생이라는 게 있다면 이 생에 선업을 많이 쌓아서 저렇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빌 정도로 -_-

제가 생각하는 정말 완벽한 얼굴인데...

그런데 최근 사진을 보니 코가 화살코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곰곰 생각해 보니 아기들은 거의 코가 들려 있고, 유소년기에 점점 오똑해지다가 나이들면 다 내려오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중력의 영향인가.

 

모리타카 같은 경우에는 전성기에는 완벽한 코였지만 점점 자라서(...) 화살코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저도 어렸을 땐 들창코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걍 정상이거든요. (정면에서 거울 보면 콧구멍이 안 보이는 정도.)

인간의 코끝은 평생 자라는 걸까요? 반대의 예로 귀는 거의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애기 때나 성인이 되어서나 거의 차이가 없음.

 

2. 나카모리 아키나를 두번째로 좋아하는데 요즘 사진을 보니 너무 살이 빠지셔서 걍 딴 사람 같더라고요. 마츠다 세이코도 성형 후 망했다곤 하지만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닌데. 유심히 봐야 동일인인 걸 알 수 있을 정도. 물론 지금 모습도 멋지시지만 뭔가 엄청 안타까웠어요.. ;

 

3. 쿠도 시즈카가 제가 제일 안좋아하는 얼굴인데 (그분 아내이기 때문만은 아님) 특히 팔자 눈썹이 넘 웃겨요...

사진이 진짜 이상하고 동영상을 보면 아주 약간 나은데, 리즈 시절 영상은 약간 손예진 느낌도 나요. 인정할 순 없지만 남자들이 왜 좋아하는지는 알 것 같아요.

뭔가 굶주린 듯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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