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9 00:21
듀게에 응급남녀 관련 글은 거의 없네요.
사실 굉장히 뻔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희한하게 맘이 막 설레고 그래요.
삼각관계를 재밌어 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는 쉬운 시청자가 되어 버렸네요.
심지어 오늘 마지막 장면 보면서는 심장이 쿵쿵대기까지... -.,-;;
2014.03.09 00:24
2014.03.09 00:24
2014.03.09 00:44
2014.03.09 00:53
2014.03.09 02:07
2014.03.09 06:54
2014.03.09 00:48
2014.03.10 21:44
클라라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의 역할을 맡은 것 같아서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목소리는 좀 답답해요.
2014.03.09 00:43
2014.03.10 21:45
저도 제발 저 등산복 좀 벗으라고~~~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저는 동생 부부의 아기를 가장 애정합니다. 김국~ 무지 귀여워요!!!!!!!!!
2014.03.09 00:51
띄엄띄엄 봐서 그렇게 안좋게 이혼한 부부인데 왜 남자가 다시 불타오르는 건지 이해가 안간다 정도입니다. 오진희 동생으로 나오는 배우는 얼굴이 낮이 익다 싶었는데 학교2013에서 나왔던 배우더군요. 클라라 연기는... (....)
기획사도 일반적인 연예기획사가 아니라 PPL 마케팅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던데 애초에 SNL 나올때도 연기력은 아주 바닥이었지만 생방이라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애초에 발성이나 목소리 가다듬지 않으면 연기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2014.03.10 21:46
저도 6년(?)인가 잘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왜 반하고 추억 폭발인가 싶기도... 그렇지만 가까이서 부대끼다 보면 또 미운정이 고운 정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2014.03.09 02:01
2014.03.10 21:47
아하, 취향상 그럴 수도 있겠네요!
2014.03.09 07:36
병실에서 봤는데 의사가 가만히 조금 보더니 피식 웃고 나가던게 기억납니다.
2014.03.10 21:48
그 피식의 의미는...;;;
제가 의사라는 직업에 문외한이라 재밌게 보는 걸 수도 있겠네요.
2014.03.09 14:42
그레이스 아나토미 따라하려고 한 티가 나는데, 일단 작가진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0에 한없이 수렴하고, 너무 통속적이고... 몇 번 봤는데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집중이 안 되더군요. 처음부터 꾸준히 보면 괜찮나봐요?
2014.03.10 21:49
음...통속적 등등의 단점들이 개선되어서 재밌게 느껴지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애정 관계의 힘이랄까...
2014.03.09 19:56
내내 부스스한 빨간 머리로 나오는 송지효가 좋아요.
2014.03.10 21:50
저도요♡
2014.03.10 10:32
아... 전 응사 버프로 그 시간대에 그냥 관성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남주가 다시 전 부인에게 마음을 갖게 되는 부분부터가 설득력이 확 줄어들면서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그래서 급 마음이 식긴했는데 계속 관성적으로... 보이면 보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송지효 동생으로 나오는 연기자는 학교 때는 못 봤고, 상속자들에서 봤는데 거기선 딱 비호감이었는데 여기에서는 정말 매력있는 얼굴인데요? 감탄 중.
2014.03.10 21:51
마음 기우는 게 급작스럽긴 했죠. 전 학교도 상속자들도 안 봤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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