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랙스 개봉관을 중심으로 적어도 각 개봉관에서 한개관 이상을 잡고 있는 한국영화들이,

 

톱스타

배우는 배우다

소원

화이

 

이고요. 밤의 여왕, 관상, 깡철이, 롤러코스터, 코알라가 교차상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7~8개관 정도 되는 규모의 무비꼴라주관같은 예술영화관 없는 멀티플랙스 극장들을 보면 외화는 그래비티와

캡틴필립스 정도만 있는데 캡틴필립스는 교차상영으로 틀어주는곳도 많기 때문에

이번주는 그야말로 한국영화 천지네요.

한국영화가 너무 많이 상영하니까 좀 질리긴 하네요. 그것도 비수기 가을인데 말이죠.

이제는 외화를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하려면 압구정CGV밖엔 답이 없는듯합니다.

 

배우는 배우다는 김기덕 사단 쪽에서 나온 영화라 상영시간이 100분도 안 될거라 예상했고 예상이 맞았지만

손예진 주연의 공범이 96분인건 다소 의외군요. 한국 상업 영화는 기본이 1시간 50분은 넘기 때문에

공범도 2시간은 하겠거니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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