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b 트리비아에 따르면 원래 졸리를 원했나본데 고사한건지 하차한건지 그랬고, 그 다음 물망은 나탈리 포트만이었나 봅니다.


클루니가 맡은 코왈스키 역은 원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였는데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고 하고.



만약 그 둘의 캐스팅이 성사되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는데,


졸리가 스톤 박사 역할이었다면 저분이 돌아가실 리 없어! 무슨 수를 써서든 지구로 귀환하시겠지! 하는 신념이 더욱 확고해진달까요, 뭔가 조마조마함?은 덜했을 듯.


로다주가 코왈스키 역이었다면... 그 나불나불나불나불 깐죽깐죽깐죽에 겁나게 속이 뒤틀릴 듯한 느낌? 

둘이 간당간당 끈 붙들고 있는 장면에서 부디 졸리더러 그 끈 놔버리라고 염원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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