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3 20:42
friday night님의 이번주 대타입니다. ^^
저의 잉여스러운 생활의 끝이 머지 않았는데, 너무 몸이 안좋아요.
몸이 저의 정신상태를 알아서 겉으로 표출하는걸까요?
아무튼....
아침: 현미누룽지 끓인 밥 2/3대접 (반찬이 뭐였는지 김 외엔 도무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
점심: 나물 비빔밥(세 숟가락양 정도 남긴 듯)+해물 숨두부 (순두부가 아니라 숨두부로 불리더군요. 맛은 순두부 찌개였습니다.)
저녁: 현미 콩밥(백미는 없는) 0.8인분정도, 총각김치, 두부찌개 조금, 크라제 비프 스테이크 조금
간식: 고구마 작은거 하나, 저지방 우유 반 잔, 아몬드 5알 정도
운동: 외부 일로 걷게 된 40여분 이외의 운동0.
2달여 운동 참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미열이 지속되고 관절마다 아프고...
병원에 가야지 싶기도 한데, 정형외과를 가야할 지 이빈후과를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사실, 오늘 운동 잠시 그만두라고 할까봐 안갔습니다. ;;미련한가요?
일단, 내일 일어나서 상태를 봐야겠어요. 오늘처럼 스트레칭도 버거운 정도인지 좀 괜찮은지.
이렇게 아픈데, 입맛은 왜 도는지, 배에서 왜 꼬르륵 거리는지 참...이놈의 식탐 어디 안가네요.
그래도 간식이 마구 땡기지는 않아서 평소의 간식량 보다는 좀 적군요.
참, 잊을 뻔 했군요.
체중은 제자리 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부터 자제않고 먹어댄거 생각하면 그러려니 싶기도 하고,
안아플때 관리좀 잘 할걸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의 월요일은 어땠나요?
리플확인은 (제가 잉여인 관계로) 12시 좀 넘어까지 가능할 듯싶군요^^
덧: 1.뭔가 힘내드릴 본문이었어야하는데, 맥빠지게 하는 내용인 듯 싶어요.
내일은 힘좀 내서 쓸게요.
2.내일부터는 알람해놓구 9시 10분 경에 글 올리겠습니다.
2012.02.13 20:58
2012.02.13 21:25
2012.02.13 22:37
2012.02.13 23:15
2012.02.13 23:24
2012.02.14 03:00
2012.02.14 07:12
몸살끼 같이 몸이 찌뿌등 할 때 있죠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우리의 월요일은 내일의 앞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