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2 21:45
1972년 당시 최신 주방의 모습, 조선일보 DB
서울 사진박물관 소장
1904년경 조선의 여인, 코넬 대학 도서관 소장
궁정 무희의 모습, 1910~1920년경
1950년대 틴에이저 패션잡지에 실린 사진
2017.12.12 21:50
2017.12.12 21:53
70년대 지어진 주택이면 저 부엌들이 아직도 남아있겠네요.
제 친구들 중 몇 명이 최근 아파트를 포기하고 70~80년대 지어진 옛날 주택들을 사서 수리해서 살고 있답니다. 리모델링만 잘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2017.12.12 22:00
2017.12.12 22:02
2017.12.12 22:05
휴. '궁정무희'를 보니 한숨이 막 푹푹 나오는군요. 할 말이 무지 많아지지만... 그냥 입 다물고 있으렵니다. (깊은 한숨)
70년대의 '최신식 부엌'은 지금보면 참 어중간하군요. 가마솥과 싱크대의 부적절한 어울림 뭐 그런 느낌적 느낌이랄까;
2017.12.13 01:18
뭔가 키치같은 매력이 있어요. 특히 저 타일;;
2017.12.13 09:06
2017.12.13 12:51
2017.12.13 13:32
ㅇㅇ! 댓글로 쓰려다가 깜빡했는데 옳습니다. 허리.
2017.12.12 22:25
세번째 거울의 모습이 아주 어린데, 비녀를 꽂고 있네요.(기혼)
바로 아래(네번째) 사진의 무희는 그 거울에 비친 소녀와 많이 닮은것 같아요.
2017.12.13 01:20
저 시절엔 아주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으니 말입니다. 궁중무희는 궁녀에 속하기 때문에 일정 나이가 되면 궁녀식 관례를 치르고 비녀를 꽂는것 같습니다.
2017.12.13 13:27
2017.12.13 16:41
아름다워라
저 부엌 지금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