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8 03:19
한때는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라고도 가끔 말하고 다녔는데.
<땡큐 포 스모킹>, <주노>, <인디에어>까지 세 편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뭐랄까, 제 감성을 제대로 건드려 준다고 느꼈달까. 특히 <주노>는 제 인생영화 중 한 편이죠 으하하.
<인디에어> 이후엔 그의 작품을 못 봤던 것 같고... 가끔 생각이 났었는데.
낮에 검색해 보니 제가 소홀히 하는 동안 꽤 많은 작품을 연출했더라구요?
<영 어덜트>, <레이버 데이>, <맨, 우먼&칠드런>...
다 N이버에서 다운도 가능하니. 짬짬이 받아 보려고 합니다. 호홋.
뜬금없이 <위플래쉬>의 기획을 맡았더라고요, 이 감독?
<21 이어스: 리차드 링클레이터>란 다큐에도 출연했던데... 이거 어떤 작품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