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정확히는 금요일 새벽) 1시 40분에 스크린 채널에서 영화 <폭력의 씨앗>을 방송하고 


이 영화가 끝난 후 새벽 3시 25분에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를 방송합니다. 


<폭력의 씨앗>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이고 


<밤의 문이 열린다>는 201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 관객상 수상작입니다.  


스크린 채널에서 웬일로 한국 독립영화를 두 편이나 연달아 방송하네요.  


물론 눈 뜨고 있기 힘든 시간이지만 예고편 보니 재밌을 것 같아서 볼 수 있을 때까지 보려고 합니다.


어제 오늘 바빠서 정신이 없었는데 바쁜 일 딱 끝난 날 이렇게 흥미로운 영화를 방송해 주니 참 좋군요. 


이 한 몸 불태워 영화를 볼까 생각 중입니다. 궁금하신 분들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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