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9 22:10
0.
오늘의 외부 움짤.
1.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요새 집 수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우리 집 고양이도 낯선 사람들 때문에 긴장과 공포 속에서 살고 있지요. 이불 속에 들어가서 나올 줄을 몰라요.
2.
벌점을 공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야 한다면 일단 지금까지 쌓인 벌점을 모두 없애고 제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게 옳을 거 같습니다. 그래야 깔끔할 것 같아요. 제 간섭 없이도 게시판이 굴러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니까.
3.
아, 오늘 소란 피우신 분은 아직 벌점이 제로. 아시겠지만, 요새 쪽지가 안 되지 않습니까. 이를 대체하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4.
밀레니엄을 메키아 전자책으로 읽고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줄이 바뀌고, 어떤 때는 글이 깨지고... 품질이 안 좋습니다. 이러면 그냥 교보문고로 갈아탑니다. 적어도 거기서는 PDF 파일을 제공해주거든요.
5.
옛날엔 전자책 하면 수많은 책들이 빼곡하게 찬 하나의 기계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아이패드만 해도 전자책 어플이 여덟 개예요. 지저분합니다. 물론 북큐브 전자책도 따로 있고.
6.
올해 오페라 스타는 멘토가 조금 약하네요. 하긴 서정학 교수 같은 사람을 또 구하기도 어렵겠죠.
7.
양자탄비 시사회는 못 보겠군요. 남아서 건축학개론의 기자간담회를 구경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 아직 수지를 본 적이 없단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한가인도 못 보았네... 봤나?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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