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예산안이 가까스로 통과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민주당 지지(로 보이는)자들이 정의당이 반대를 했다고 국민당과 다를바 없다고 역시 메갈당이라고 거품을 물며 선동질 입니다.

 

 일단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펙트는 정의당은 당론으로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당의 과거처럼 콩가루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당론으로 결정한 것과 달리 반대표를

 던졌을 의원은 한명도 없을거에요. 


 그런데 저 한남 민주당 지지들이 거품을 무는 이유는 뭘까요? 

 (에? 왜 한남이란 수식어를 붙이냐구요?  저렇게 마타도어로 정의당을 비난하는 놈들은 여지 없이 정의당을 메갈당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정의당이 반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수차례 정의당에서 공식 비공식적으로 (정부 원안도 아니고) 여야 합의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말했기 때문입니다.

 당초 정부안에서 (정의당 입장에서) 많이 후퇴한 안을 민주당 의원들보다 더 강하게 비판하고 반대의사를 표했다고 거품 물고 마타도어까지 하는게 바로 한남 민주당 지지자들의 수준입니다.  아우~ 이 도그 베이비들...

 게중에는 자칭 정의당 당원 이라면서 이번에야말로 탈당 하겠다고 큰 소리를 치는 애들까지 있더군요.

 피식~ 이 쓰레기들 아직도 탈당 안했냐? 좀 제발 나가줘라 응? 


 


 http://naver.me/xSpMrLc9

 정의당, 여야 합의 예산안 당론 찬성…본회의서 찬성투표 방침


실은 이번 정부안 + 수정예산안에 대해 정의당 내에서 논쟁이 심각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 정체성에 비추어 노동,복지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정부 원안에다 거기서도 한참을 후퇴한 원내교섭단체간에서만 이루어진 여야합의안에 대해 반대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정의당이 반대했을 때 아예 통과되지도 못하고 그랬을 때 발목 잡는 야당으로 욕을 도매금으로 먹을 수 있다는 우려속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죠.

자유당애들은 반대해도 손해볼게 없거나 기존 지지층들에게 칭찬 받기라도 하지 정의당은 참 더러운 상황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당내부의 원칙적인 비판을 무릅쓰고 정의당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함은 물론 찬성표를 던지기로 한건데,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의당이 반대했다고 조중동 뺨칠 정도의 왜곡 날조 선동질이네요. 

이것들이 내년 지방선거, 총선 다가올수록 더 설칠거라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찌근찌근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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