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12:28
흔히들 말하는 남중 남고 공대 테크라도 밟은 미숙한 청년이 저러더라도 혀를 찰 판국에
대체 그동안 수십년 인생을 살면서 여자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를 어떤 식으로 맺어왔길래 저걸 방안이라고 운운하는지...
스스로의 수준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훤히 내어보이는 것 같아서 혀를 차게 되더라구요
2018.03.07 12:32
2018.03.07 12:42
2018.03.07 12:34
여혐은 지능의 문제, 아무래도 참인가 봅니다.
2018.03.07 12:48
펜스룰의 원조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자서전에 의하면 이렇다네요.
...짧은 시간 안에 우리는 미래 사역의 지침이 될 일련의 내부적 결의 내지 약속을 끌어냈다... (중략) ...목록의 두 번째 항목은 성적 부도덕의 위험이었다. 여행하느라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동안 부도덕에 빠진 전도자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었다. 우리는 타협이나 의혹의 인상조차 줄 수 있는 상황을 일체 피하기로 다짐했다. 그날부터 나는 아내가 아닌 여자와 단둘이 다니거나 만나거나 먹지 않았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젊은 목사 디모데에게 명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딤후 2:22)라는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임을 함께 고백했다.
- 《빌리 그레이엄 자서전(원제 : Just as I Am)》 빌리 그레이엄, 윤종석 역, 두란노, p.162
일단 빌리 그레이엄과 마이크 펜스는 성범죄 사례가 없는 인물이긴 합니다. 근데 앞에서 언급한 두 사람을 빼면, 펜스룰 운운하는 순간 있던 신뢰성도 사라진다는게 함정.
2018.03.07 12:51
2018.03.07 13:07
2018.03.07 13:12
2018.03.07 13:27
2018.03.07 13:32
2018.03.07 13:27
2018.03.07 13:44
2018.03.07 13:30
펜스룰 운운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 고백인 거죠 나는 성욕을 억제할 이성조차 없는 인간 이하의 존재다
2018.03.07 13:30
2018.03.07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