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00:09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대 신입생 모집에서 여성 합격자 비중을 늘리라고 한 권고를 경찰청이 수용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고모씨 등 3명은 2014년 9월 경찰대가 2015학년도 신입생 100명을 모집하면서 여학생은 12명만 선발한다고 공고하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조사를 거쳐 경찰대가 여성 선발 비율을 12%로 정한 것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과도한 제한이고 성별에 의한 차별행위”라며 신입생 모집 시 여성 선발 비율을 확대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경찰청은 최근 발표한 2017년 경찰대 신입생 모집공고에서 여성 선발 비율을 여전히 12%로 제한했다.
홍대 모델 몰카 찍은 동료모델의 신속한 수사와 신속한 구속 환영합니다. 모든 가해자에게 똑같이 대하길 기대합니다.
경찰대 여성 선발 비율은 당연히 폐지하고요. 저게 뭡니까 진짜...
2018.05.14 00:15
2018.05.14 11:11
2018.05.15 04:39
2018.05.14 00:27
2018.05.14 00:35
수준 낮은 역지사지를 통해서라도 직접적인 폭력행사가 줄어든다면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흑묘백묘?
버리고 가려니 너무*100 많은 인구라서요.
분위기 조금 바뀌다 보면 사람 생각도 좀 바뀌고 그러면 분위기도 다시 바뀌고.. 그런 선순환이 이루어질 거라 믿어요. (역시 저는 촌스러운 계몽주의자.)
2018.05.14 00:3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친절한 눈높이 교육 조차 못 알아듣는 인간들이 많다는 게 참 마음이 어렵네요.
2018.05.14 00:44
그러게요. 듀게만큼 친절한 게시판도 드물 것 같은데요...
2018.05.14 08:52
경찰대 여성선발 비율제는 폐지가 검토중입니다. 대부분의 기사에서 '폐지'로 헤드라인을 달아 보도했는데, 2020년부터는 통합선발로 가닥이 잡힌 모양이더군요. 다만 체력검정 기준은 지금보다 높이겠다고요.
2018.05.14 10:44
2018.05.14 10:48
평생 이렇게들 살아가실거죠? ㅎㅎㅎ
2018.05.14 11:05
당연히 이렇게들 살아야죠. 우리 권리를 지키는데 우리가 나서야지 그럼 누가 나섭니까? 아기 키운다면서도 불금에 놀러갈 생각이나 하는 너님과는 차원이 다르죠 ㅎㅎ(진짜 아기 아빠 맞아요? 육아는 아내에게 다 떠넘기고 불금에 놀러갈 생각이나 하는 주제에 킬킬거리는 ㅂㅅ)
2018.05.14 11:35
2018.05.14 11:39
2018.05.15 06:36
헐 3월 30일이 먼가 하고 찾아봤더니 제가 댓글쓴거에 답글때문이군요 그때 확인도 안했었는데.. 못웃겨드려서 죄송.. 지금에야 굳이 답변드리자면.. 올해부터는 금토일은 아주머니가 오셔서 아이 봐줍니다 평일에도 부르려했는데 와이프가 오히려 반대하네요? 모든사람들이 님들처럼 남탓만하며 찌질하고 병신같이 살진 않아요 ^^ 그나저나.. 저 윗분은 그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아이도 안키워본 분이 먼 남의 아이 걱정을.. 마치 병역 면제받은 사람이 군대에서 총 쏴본 이야기 하고 있네요 ㅋㅋ
2018.05.15 10:20
2018.05.15 11:42
먼저 그 이야기 꺼내셨으면서 먼 말이 안통..
어쨋든 혼자 사시는 늙은 마음과 몸이 늙은인생 그리고 피해의식
생각하는것이 애인 제가 재미라도 드려서 뿌듯합니다 ^^
2018.05.15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