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00:22
일단 제 책이 나와서 짤막하게 홍보!
20일날 출간예정인데 벌써 등록되어 있네요. 예약구매하시면 18일날 출발한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85762
제목은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 교양으로 읽는 마약 세계사>고요.
마약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 마약 종류, 역사,
한국의 마약, 가격, 카르텔, 금지 정책, 마약 관련 영화 등등에 대해 다뤘습니다.
소재는 무겁지만 소개는 발랄합니다.
재밌으니 궁금하신 분은 사 보세요. 궁금하지 않으셔도 사보시고요..... 는 농담이고 근처 도서관에 신청해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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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드컵 16강 시작할때 우승팀 맞추기를 했었는데,
(링크 참고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page=6&document_srl=13448251)
댓글 달아주신 분 중에 '하늘보리'님만 프랑스를 맞춰주셨네요.
저한테 쪽지로 주소와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위에 책 보내드릴게요.
받기 싫으시면....ㄷㄷㄷ
응원하던 팀이 떨어져서 결승전이 다소 아쉬웠지만,
푸시 라이엇 언니들이 등장해서 나름 재밌었어요.
2018.07.17 05:56
2018.07.17 10:34
크로아티아는 처음에는 수비나 잘하는 16강만 가도 잘한 것 정도로 봤는데, 뒤로 갈수록 불타오른달까....
16강 8강 4강 거치면서 점점 게임 스타일도 와일드해지고
프랑스인을 제외한 전세계가 응원하게 만든... (물론 대부분 사람은 약팀을 응원하긴 하지만)
이번 월드컵 최고의 수혜자가 아닐까 싶네요.
체험담까진 아니지만 마약 종류 다루는 챕터에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 간략히 다루고 있습니다.
2018.07.17 13:47
2018.07.18 03:06
3시 경기는 정말 힘들었어요.ㅠ
크로아티아가 져서 슬펐고 그나마 모드리치가 MVP 받아서 좀 보상받는 기분을 느꼈으나 어제 흥이 안나던 저를 보며, 축구팬도 아니면서 이 몰입은 뭐야 화들짝. 근데 크로아티아가 이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98년 때도 마음이 갔어요.
저서 표지가 귀엽네요 ㅎㅎ 마약 체험은 항상 궁금해하는 주제인데('해시시 클럽'도 오래전에 찜해둔) 목차 찾아보니 체험담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