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두 번 꼴로 홀로 제주엘 갑니다. 일 반 자의 반의 일정입니다.
그리고, 갈 때 마다 일정의 앞, 뒤로 하루씩 묵는 지인이 있습니다.

내일(목요일) 저녁비행기로 내려가려는데...그 지인이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ㅜㅜ
다행히 전기차 렌트 예약은 하여서 기동력은 확보해 놓은 상태지만,
하룻밤 맘 편하고 저렴히 묵을 곳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영험한 듀게분들께 여쭙습니다..
평일 제주의 21시부터 다음 날 11시까지
40대 초반 남성이 홀로(!) 숙박도 쉬이 해결하고 알차게(?)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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