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는 좀 물리네요.

2018.11.19 12:10

woxn3 조회 수:1362



뭐 별다른 거 있겠습니까.

이번 영화의 설정은 ‘마동석의 아내가 납치되었다’죠.

이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이런저런 영화의 설정을 이렇게 저렇게 가져온 영화고요.

저도 마동석 영화 좋아하긴 하는데 1주에 한 번은 좀 물리네요.

음식으로 치자면 백종원 프렌차이즈에서 어제 먹었던 거 또 먹는 느낌이에요.

이게 성룡 영화처럼 1년에 한 번 정도만 되면 꽤 재밌게 볼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영구 이후 전대미문의 캐릭터 프랜차이즈가 된 마동석.


이제는 좀 더 다양한 시도가 나올 때가 되었죠.

조선시대로 가서 좀비 떼를 만난 마동석.

외계인에게 초능력을 물려받아 대기업 총수와 싸워야 하는 아트박스 사장 마동석.

인기 절정의 한류 아이돌을 만나 자신의 진정한 성정체성을 깨닫게 된 모태신앙 마동석.

대통령이 되어 홀홀단신 북한에 억류된 마동석.


여러분은 또 어떤 마동석이 보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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