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의 love the way you lie 해석

2010.07.30 23:04

catgotmy 조회 수:5498

 

 

 

거기 서서

내가 타는걸 봐

괜찮아

난 이렇게 아픈게 좋으니까

거기 서서

내가 우는걸 들어봐

괜찮아

난 니가 거짓말하는게 좋으니까

 

난 그게 뭔지 말할수 없어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만 말할수 있어

지금 내 폐에는 칼이 들어있어

숨쉴수가 없어

하지만 난 아직 싸워

잘못된 것이 옳게 느껴지는한

난 비행기에 타고 있는것 같아

사랑에 황홀하고

증오에 취해

마치 마약하는것 같아

내가 더 괴로울수록 좋아

난 숨이 막혀

내가 익사하기 직전에

그녀가 날 인공호흡으로 살려

그녀는 날 정말 싫어해

난 그게 정말 좋아

잠깐

어디가는거야

내가 널 떠날거야

넌 돌아오지 않을거야

우린 그때로 돌아가서

반복하고 있어

정말 미친짓이야

왜냐면 좋을때는 좋고

정말 좋아

난 날아다니는 슈퍼맨이고

그녀는 로이스 레인이지

하지만 나쁠땐

지독해

정말 부끄러워

널 때렸어

저 남자 누구야?

그녀석 이름도 모르겠어

그녀에게 손을 댔어

다신 그렇게 머리 숙이지 않겠어

난 내 힘이 얼마나 센지 잘 모르는것 같아

 

 

함께있으면

숨도 못쉴 정도로

누군가를 사랑해봤어?

니들중 아무도 모를거야

뭐가 그들에게 일어난지 조차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떠들고 놀고

전엔 그랬었지

지금 니가 그들을 보면 역겨울거야

너흰 때리지 않겠다고 맹세했지

상처줄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고

지금 너흰 상대의 얼굴에 대고

독을 뿜어대고 있어

독을 뱉어댈때

너흰 서로의 머리를 잡아뜯고

할퀴고, 찌르고, 물어 뜯어대

던져버려. 핀에 박아버려

이성을 잃어버리고

그럴땐 분노가 너희를 지배해

그들은 각자의 길로 가는게

최선이라고 말하지

아마 그들은 너희들을 모를거야

왜냐면 오늘은..

그건 어제 였으니까

어젠 지나갔으니까

이건 새로운 날이야

고장난 테잎처럼 들리겠지

계속 반복되는

그래도 넌 그녀에게 약속해

다음엔 자제력을 보이겠다고

넌 두번째 기회를 얻지 못해

이건 닌텐도 게임이 아니니까

하지만 넌 다시 거짓말하지

지금 넌 그녀가 떠나는걸 보게돼

창문 밖으로

왜 창문유리(window pane)를 고통이라 부르는지 알것 같네

 

 

그래 우린 이런저런 말을 했고

이런저런 짓들을 했어

맘에도 없는 것들 말이야

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있어

니 성질은 나만큼 나빠

너랑 난 비슷해

하지만 사랑에 있어선

넌 장님과 같아

제발 돌아와

니가 아니라..

내가 문제였어

아마 우리 관계는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잘못된건 아닐거야

아마 회오리가 화산을 만난것 같은 일이겠지

내가 아는건

니가 가버리게 두기엔

널 너무 사랑한다는거야

가방 집어들고 들어와

내가 말할때 내 목소리에 진심이 있다는거

모르겠니

말했잖아 이건 내 잘못이라고

내 눈을 봐

내가 다음에 열받으면

내 주먹의 과녁은 벽이 될거야

다음번

다음번 같은건 없을거야

미안해

그게 거짓말이라는건 알지만

난 이것들에 지쳤어

단지 그녀가 돌아오길 바래

난 내가 거짓말쟁이라는걸 알아

그녀가 다음번에 또 떠난다면

그녀를 침대에 묶어서

집을 불태울거야

 

 

아마도 폭력적인 남친과 그 여친이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는..그런 이야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맛이 간 이야기지만

 

이상하게도 공감을 많이 얻어내는것 같더군요.

 

좋아하는 혹은 좋아했었던 관계에는 폭력적인게 동반되기 쉽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요.

 

해석은 하긴 했는데...전체적인 오역이 있을수도 있고

 

부분적인 오역은 스스로도 대충 알것 같지만 틀린것 같다는 걸 알뿐 고칠수는 없네요. 그렇게 어려운 가사가 아닌데도..

 

em에서 em이 뭐에 해당하는 대명사인지 좀 아리까리하고.

 

뭔가 애매한 구석이 꽤 많습니다.

 

아무튼, 에미넴이 my name is 를 부르다가

 

비슷한 2집

 

그리고 퇴보한 듯한 3집 그리고 쉬고 있었는데..

 

이곡 하나만 들어봤지만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ㅎㅎㅎ 뭔가 뒷부분은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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