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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솔로들에게 최적화된 운동....

2010.08.06 10:06

윤보현 조회 수:4481

1. 혼자서도 아주 즐거울 수 있다.

2. 남아도는 시간과 돈을 자전거에 쏟아부을 수 있다.(자전거에 빠지면 이성에게 쓸 시간이 없어진다가 더 맞는 말이다.)

3. 커플들이 다정한 모습을 보거나 하면 순식간에 시속 50km를 넘게 달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많은 솔로분들이 자전거의 세계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오세요 자전거의 세계로~♪

자전거, 솔로, 30대, 로드, 싸이클, 이 게시물을

서리*

2010.08.06 10:09

30대 솔로가 대세군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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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mpass

2010.08.06 10:14

자전거가 좋아지면 역으로 운동효과는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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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ㅃ

2010.08.06 10:20

나도 카본프레임 갖고 싶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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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발톱

2010.08.06 10:24

자전거 타고 싶어요. 그러나 도로를 못 달려요. 학교 운동장에서 뺑글뱅글 돌아야만 하는 신세예요. 자전거 도로라고 있기는 해도 드문드문이고 공원까지 끌고 가야 하고 암튼 도로를 쌩쌩 잘 달리시는 분들은 저에겐 엄청 경이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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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lite

2010.08.06 10:25

시간과 돈이 남아도는건..... 어떤 분들이신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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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i

2010.08.06 10:27

자전거를 못 탑니다. 이제와서 배우기도 귀찮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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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

2010.08.06 10:27

13킬로 정도 되는 접이식 자전거를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데.. 더워서 그걸 펼치는 것이 구찮..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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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현

2010.08.06 10:36

discolite / 여기서 시간이란 일요일이나 성탄절 그런때고, 돈이란 커피숍 갈 돈이나 커플링 살 돈을 말하는 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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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lite

2010.08.06 10:37

커플링 살 돈이면 자전거 한대 사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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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_

2010.08.06 11:30

동네오빠는 영국가서 자전거를 한번 조립해보더니 그길로 자덕의 길로 빠져들어서 생활비 전부를 중고 카본프레임 사는데 탕진하고 영국의 겨울을 얇은 윈드브레이커 하나로 났대요=_=;; 한국와서 가끔 저를 끌고다녔는데 하루 100km는 달려야 운동 좀 했구나 하는 체력이 되어있어서 gg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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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ia

2010.08.06 12:15

저 깊은 림보에서부터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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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못봐불면증

2010.08.06 15:31

일하면서 슬쩍슬쩍 게시판 목록 보다가 '30대'란 글자 보고 무조건 클릭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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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ha

2010.08.06 16:15

픽시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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