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계시네요. 너무 부러운 마음 뿐이에요. 요즘도 양국 어린이들이 술먹고 대마 빨고 길가에 누워 자고 있나요? 아 방 비엥 너무 좋으시겠어요. 루앙프라방 가실 거죠? 루앙프라방도 너무 좋아요. 아주 신기해요. 시골같진 않은데 시골이고, 건물은 아름답고, 환경도 좋고... 아 제가 그곳에 있다면 너무 좋겠어요.
물이 출렁출렁한 메이 남 보면서 외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헀던 기억 때문에 죽겠네요. 뭔가 할 말이 많은데 할 수 없어요..ㅠㅠ
루앙프라방 가실때 딱히 가고싶은 곳 없으시면 mekong charm 게스트하우스 추천해요. 제가 묵었는데 좋았어요. 주인 아주머니도 좋으시고 맛집도 같이 다니고 좋음요. 올 여름에 왔던 한쿡애 기억하고 있을거에요. 단 한가지 장점은 그곳의 침대가 트윈 아니면 더블이라 밤이면 밤마다 반대편 침대에 누운 배낭의 듬직한 자태를 보며 윗방 커플은 서로 업고 다니는데 왜 나는 가방이랑 합방을 하는 것일까 눙무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다능ㅍㅍ퓨ㅠㅠㅠㅠㅠ
그치만 뭐, 거긴 다 그래요-.-
레스토랑도 괜찮은 거 많고, 가게들도 많아요. 물소껍질코코넛스튜 맛있고요, 국수도 맛난거 많고요. 꽃띠여자님 정말 너무 부럽네요! 저도 언젠가 애인이랑 가서 맛난거 많이 먹고 전망 좋은 장미목 게스트하우스에서 게으름 피우고 싶음.
방비엥 시내,랄까.. 그 숙박지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3명이 나란히 팬케익가게를 하는데 그중 한분이 유난히 맛난 팬케익을 구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루앙프라방보다 거기 팬케익이 맛있었어요. 튜빙가게 앞은 그다지 별로였어요. 낡은 활주로에서 돼지고기구이와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좋았지요. 각자 자기가 즐기는 일을 해서 좋았던 것 같군요, 방비엥은 유난히. 오토바이 빌려서 돌아다녀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블루라군엔 뭘 타고 가셨나요? 루앙프라방에서 비행기 이착륙을 보는 것도 의외로 좋았답니다, 저는. ^^ 아아 국수 먹고 싶군요!
방비엥 계시네요. 너무 부러운 마음 뿐이에요. 요즘도 양국 어린이들이 술먹고 대마 빨고 길가에 누워 자고 있나요?
아 방 비엥 너무 좋으시겠어요. 루앙프라방 가실 거죠? 루앙프라방도 너무 좋아요. 아주 신기해요.
시골같진 않은데 시골이고, 건물은 아름답고, 환경도 좋고... 아 제가 그곳에 있다면 너무 좋겠어요.
물이 출렁출렁한 메이 남 보면서 외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헀던 기억 때문에 죽겠네요.
뭔가 할 말이 많은데 할 수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