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서 발전된 축농증으로 가래가 계속 넘어가고 목은 하루종일 꽉잠긴 상태로 1주일이 넘어가고 있어요.

노즈큐어라고 코세척기 사서 코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 코세척을 하다가 너무 번거로워서 포기했는데

가래를 수시로 뱉어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어쩔 수 없이 해보고 있어요.


이비인후과 의사는 나는 별로 코세척 도움 안된다고도 하는데- 이 사람 말이 복장을 터뜨리고 있음,

한마디로 난 너한테 해줄 수 있는 약은 다 줬다, 별 수 없으니 나한테 해결방법 묻지마라는 식-

그래서 약이나 받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고 빨래로 늘 습기 조절하고, 베타딘 뿌려주고,

그리고,,,,업무상 목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데 직장에서 돌아오면 입다물고 삽니다.

목이 엄청 아파서 피나올 지경이니까요.


음.....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무관하게 패딩에 목폴라입고 다니구요.

전 3월인데 아직도 뼈속까지 한기가 스미는 거 같구요.


미세먼지는 1년 내내 이 수준일거 같고, 집 나가면 그나마 먼지 많은 직장에서는

목관리하기 정말 힘들어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59
121556 둘이 런던에서 우산 쓰고 가더라고 [7] 가끔영화 2012.07.14 5487
121555 아이유와 설리를 합친 다음에 밀리터리로 반죽을 한 처자. [10] 자본주의의돼지 2013.01.07 5487
121554 .......(죄송합니다. 차마 제목을 뭐라고 달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52] 慌戇戰士욜라세다 2011.03.31 5487
121553 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한 미성년들 [16] clancy 2010.06.22 5487
121552 (수정) [출처불분명] 서울시장 개표와 투표 불일치 [8] nofear 2010.06.03 5487
121551 어린이 결연 후원은 선한 마음이 만든 ‘환상’ [24] 닌스트롬 2014.03.03 5486
121550 정말 귀에 벌레가 들어있었어요! [14] 바스터블 2016.06.13 5485
121549 차례는 악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62] 美人 2013.09.19 5485
121548 수면마취 진짜 무섭네요. [7] am 2011.01.25 5485
121547 신개념 지자체장 [7] sargent 2010.06.03 5485
121546 팔도비빔면 너마저 ㅠㅠ [6] 달빛처럼 2012.06.25 5484
121545 진중권, '나치퍼포' 임재범에 독설 "다음엔 日軍복장" [39] coffee香 2011.06.29 5483
121544 진중권 자존감이 풍년이네요 [6] 닌스트롬 2014.02.17 5482
121543 [셀프 어그로] 크레용 팝 "네티즌님들,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에는 부처만 보인대요".jpg [13] 黑男 2013.06.23 5482
121542 김구라 라스 복귀 못하겠네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3.05.06 5482
121541 아래 글 보고, 저도 보다가 통곡한 영화들 [91] Ll 2013.09.12 5482
121540 남매끼리 친하십니까? [18] 말린해삼 2010.08.26 5482
121539 (굽신바낭)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 부제: 가는 날이 장날 [24] soboo 2010.08.11 5482
121538 김혜수 진행 시사프로 `W` PD는 유해진 [2] 가끔영화 2010.07.06 5482
121537 박노자씨는 확실히 구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 초.중등 교육을 받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20] amenic 2011.02.13 54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