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7 06:09
노대통령은 마음이 여린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했던 것 까지는 좋은데
정치인이라는 것이 국민의 수준을 반영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국민수준에 발목은 발목대로 잡히고
또 본인의 이상론 때문에 올바른(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소리에 또 끌려다니고
문재인 후보는 겪을 만큼 겪어 본 사람이고
적어도 인내심 하나는 갑이니
그리고 지지자들도 노무현의 비극에서 배운것이 있쟎아요?
국내나 국외적으로나 현실여건은 개판이고
미친 늙은이들과 이기적인 이상주의자들이 끓어넘치겠지만
어떻게든 잘 해내길 빕니다
2017.04.27 06:31
2017.04.27 07:00
노무현만큼이나 했으면 다행이겠는데요
2017.04.27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