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논란을 보면서 느낀게

2019.05.20 22:06

오동통 조회 수:1506

이 정글 같은 사회에서 한번 약점을 보이는 순간 어떻게든 끌어내릴려고 물고 늘어지는 군상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문득, 우리는 어떤 선한 목적으로 모여서 사는게 아니였구나


내가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같은 사회 구성원을 적으로 생각하고 물어 뜯는걸 보니까


소름이 돋기도 하고, 사람은 역시 나말고는 믿을 수 없는 존재구나. 역시 인생은 혼자구나 하는..그런 생각들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26
121674 장르소설이 피해야 할 3대 조건을 아세요? [19] 태엽시계고양이 2010.08.06 4383
121673 메리 루이즈 파커, 로라 리니 - [위즈] [The Big C] 쇼타임 인터뷰 [2] 프레데릭 2010.08.06 2305
121672 하우스텐보스 가볼만 한가요? [17] S.S.S. 2010.08.06 3413
121671 여진이 [7] 가끔영화 2010.08.06 2885
121670 예전에 극장에서 떠드는 관객에게 [12] purpledrugs 2010.08.06 2672
121669 내일이 토익이라닛! [4] 톰티트토트 2010.08.06 2150
121668 OCN에서 프레스티지 하네요 [32] 폴라포 2010.08.06 2600
121667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라는 소설 아시나요? [13] Paul_ 2010.08.06 4407
121666 박지성이 하는 면도기 광고 [9] 교집합 2010.08.06 2687
121665 만화이야기 [10] 야옹씨슈라 2010.08.06 3175
121664 당일치기 교토 관광 질문입니다-쓰루패스로 후시미이나리 - 아라시야마 - 니조성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12] 몰락하는 우유 2010.08.06 4199
121663 전기밥솥으로 수육! 성공 [13] 톰티트토트 2010.08.06 5126
121662 [퍼옴] 용산 개발사업 좌초위기 [2] Apfel 2010.08.06 2438
121661 [고사 2]랑 [아저씨]에서 짜증났던 장면 각각 하나씩 (당연히 스포일러 만땅) [6] DJUNA 2010.08.06 3473
121660 당신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영화는 무엇입니까. [28] 교집합 2010.08.06 3238
121659 유키와 니나 봤어요. (스포일러 없습니다) [8] 브로콜리 2010.08.06 1677
121658 심심하신 분 음악 들으세요~ [1] 무치 2010.08.06 1665
121657 무한도전 질문이요. [10] 아.도.나이 2010.08.06 3095
121656 오늘 청춘불패... [81] DJUNA 2010.08.06 2412
121655 에바 그린이 원래는 금발이군요.; [13] 빠삐용 2010.08.06 61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