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가 방금 공개됐습니다.


아이리시맨도 좋았는데, 가끔 결혼이야기의 여운이 남을 때가 있어요. 특히 수요일 업데이트 된 김혜리의 필름클럽 99회에서 다룬 결혼이야기 이야기를 듣다보면 결혼에 대해 환상을 걷어내고 여생을 재고하게 됩니다. 이번 주 필름클럽 들어보세요!


극중 후반 둘이 부르는 노래가 한 뮤지컬에서 나왔다는 것도 의미심장해서 올려봅니다.


 

니콜이 어머니, 언니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르고



찰리가 뉴욕에서 신세한탄을 하다가 이 노래를 부르죠. 이 노래를 많이 듣게 됐어요.



여기서 끝날 수도 있었는데 영화가 한 번 더 감동을 주고 막을 내리죠. 그 지점에서 노아 바움백의 감독으로서 역량이 레벨이 더 올랐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이 영화는 제가 결혼하고 나서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영화라, 이상하게 인상깊은 영화가 될 거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93
121680 (굽신바낭)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 부제: 가는 날이 장날 [24] soboo 2010.08.11 5482
121679 김혜수 진행 시사프로 `W` PD는 유해진 [2] 가끔영화 2010.07.06 5482
121678 박노자씨는 확실히 구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 초.중등 교육을 받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20] amenic 2011.02.13 5482
121677 성매매에 대한 입장으로 개인의 도덕성을 판단할수있을까? [129] 월광보협 2013.05.31 5481
121676 인도 성폭행 통계 [19] 세멜레 2013.04.27 5481
121675 큰 수의 비교와 그레이엄수의 위엄.jpg [9] nomppi 2013.08.24 5480
121674 기성용 관련해서 한마디 하자면 [49] 디나 2014.06.24 5479
121673 친구를, 그만두고 싶은 상대가 있습니다. [16] 자본주의의돼지 2013.02.03 5479
121672 지젝이 말하는 강남스타일 [10] 서른살 童顔의 고독 2012.11.13 5479
121671 박근혜의 대학생 시절 재밌는(?) 일화.. [12] JCompass 2012.05.21 5479
121670 직장인분들- 피곤할 때 어떤 선물이 괜찮을까요. [18] 검푸른 2011.06.02 5479
121669 배우 '이희준' 매력적이더군요. [22]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8 5478
121668 [봄날 바나앙] 옆의 옆자리, 머리 하고 싶어요(미용실 추천도 받아요) [9] loving_rabbit 2011.02.17 5478
121667 승강기 추락사건 [24] philtrum 2010.08.26 5478
121666 유니클로 "SALE SALE ... " 티셔츠 좋지 않나요. [7] nishi 2012.08.03 5477
121665 [바낭] 작가 이지성씨가 끝내 욕을 버는군요! [15] 닥터슬럼프 2015.06.01 5476
121664 나경원측 " 피부클리닉? 아이 피부 치료차" [32] RoyBatty 2011.10.20 5476
121663 [호기심해결] %를 퍼센트라고 읽지만 '프로'라고도 읽는 이유에 대하여. [12] 레벨9 2011.01.24 5476
121662 손석희는 정말 시청률의 노예인가? [32] skyworker 2015.04.16 5475
121661 이 과자 팔릴까요 [20] 홍옥 2011.09.10 54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