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화제성은 물론이고 시청률도 잘 나오고 여혐종자 불편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은 덤....

 

 시즌1 에서 유일하게 캐릭터 스토리가 없었던 쏭이 시즌2의 기둥이 되었고 배우 박은빈은 인생캐를 만났다는 평을 듣고


 쏭의 남자 파트너인 성민은 현실에서 있을법도 하지만 왠지 천연기념물 스럽게 판타스틱한데.... 극 중에서 가장 불쌍해서

 동정표까지 마구 마구 인기 절정인거 같고

 

 윤진명은 흔한 오지라퍼일줄 알았는데.... 뭔가  기댈 언덕 ‘언니’의 괜찮은 모델을 보여준거 같고


 시즌3 이 있다면 예은이가 비틀거리면서 결국 강해지고 스스로 서는 모습이 보여지면 좋겠고

 

 흠.... 쏭을 설마 이번 시즌 마지막회에서 죽이진 않겠죠?


 핵심 캐릭터의 요절을 떡밥으로 새로운 시즌을 궁금하게 만드는 작가의 패기가 그저 놀라울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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