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다 준비된 상태에서 말하고 싶었다"고 담담히 속내를 밝힌 유인나는 "일단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에 지현우의 마음을 알게됐다"며 "하지만 아무래도 극 중 역할에 몰입하다 보면 마음이 헷갈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건 정말 싫었다. 나는 나 나름대로 내가 지금 연애를 할 땐가 싶었다"고 말했다.

위에 조금 인용한 기사

조금 더 자세히 받아적기 한 기사


촬영 중 이미 알고는 있었군요. 공개 고백으로 몰아붙인 형태가 되지 않았나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연애란 게 어느 쪽이든 약간 도를 지나쳐야 겨우 시작될 때도 있으니까요. 
두 사람만이 알겠죠. 유인나씬 생각이 깊은 것 같은데, 마음 속에서 참으로 여러 생각이 오갔을 것 같아요. 하여간 축하해요. 데이트 사진 귀엽더군요. 

그나저나 고백하는 길에도 기자가 따라붙다니. 기분이 어땠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5
121527 방금 커피숍에서 쪽지를 받았는데 [10] 은지 2012.06.18 5472
121526 광해 위험하네요 [6] 감동 2012.09.28 5472
» 유인나씨가 라디오에서 지현우씨에 대한 생각을 밝혔어요. [12] 패니 2012.06.18 5472
121524 기성용 관련해서 한마디 하자면 [49] 디나 2014.06.24 5471
121523 허거참 좀 욱하네요;;아래 어느 글 한겨레 '소위 성노동자' 관련 글.. [89] 무도 2012.12.02 5471
121522 지현우 "걱정들 엄청 하네… 남의 일 신경 쓰고 잘된 사람 없다니 적당히 신경써요" [27] 黑男 2012.06.11 5471
121521 박근혜의 비리나 잘못한 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36] 평범한등대 2012.10.21 5471
121520 MBC 전원차단 기자가 고소한다고 합니다 [18] 사과식초 2011.02.15 5471
121519 주원이때문에 너무 슬퍼서 죽을 것 같아요ㅜㅠ [30] jungle 2011.01.08 5471
121518 자의식 제로인 사람들에 대한 환멸 [27] CsOAEA 2014.03.07 5470
121517 설리(for Sully fans) [10] 가끔영화 2010.06.24 5470
121516 [단독] "찌라시, 얼마나 맞을까?"…손호영 사건, 루머 검증 (비교) [4] 사과식초 2013.05.23 5469
121515 혹시라도 쉰 떡밥이면..기성용 징계 없기로 하자 반발이 늘었다는 기사를 보고 [37] 시민1 2013.07.10 5469
121514 정성일은 왜 설국열차에 대해 비평하지 않을까 [21] catgotmy 2014.07.06 5468
121513 강호동이 빠지고 난 1박2일과 황금어장이 더 낫네요 [24] management 2011.11.27 5468
121512 신형 과속 단속 카메라.. 어떻게 찍는 걸까요.. [4] DH 2013.06.23 5467
121511 (바낭) 어제 정말 멘탈붕괴 했습니다. [18] 사람 2012.05.10 5467
121510 요새 개인적으로 밉상인 배우 [6] 산체 2012.06.25 5467
121509 유시민의 진중권, 김어준에 대한 평 [13] management 2012.01.26 5467
121508 송승환 대단한 배포의 소유자로군요 [17] 가끔영화 2011.08.29 54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