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팅과정

1. 영화제작기간의 절반정도를 캐스팅에만 시간을 들였음

2. 어른 써니에 현재 탑스타로 불리는 배우만 3명이 나올 뻔 했음

3. 하지만 청소년써니와의 연결성이 안 맞아서 결국 어른써니 배우들을 바꿈

4. 나미는 처음부터 심은경양으로 생각했었다고 함

5. 어른 춘화(진희경),어른 진희(홍진희) 캐스팅하려고 엄청 설득함

6. 감독이 개인적으로 아꼈던 캐릭터는 소녀 복희(미스코리아),본드걸이었음

7. 소녀 복희캐릭터는 정말 이쁘고 순수함을 가진 배우로 캐스팅하려했음

8. 소녀 복희(김보미)가 오디션 보러왔을때 바로 합격시켰음

9. 소녀 진희(욕쟁이)는 큰 기대 안했는데 애드립신이라고...

10. 어른 복희(김선경)는 캐스팅에 솔직히 자신감이 없었는데 김선경씨의 대본리딩 한번만에 바로 ok했다고 함

11. 본드걸은 영화내에서 비밀병기같은 존재였다고 함. 개봉전 일체 비밀로 한 후 개봉 후 관객들에게 깜짝 놀래키고 싶었다고 함




* 영화과정

1. 원래 영화는 좀 더 수위가 있고, 소녀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백합물(?)과 같은 요소를 더 넣을 생각이었음.

2. 그 결과 좀 더 입체적인 본드걸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음

3. 수지-준호-나미의 3각관계를 좀 더 그리려고 했음

4. 원래대로라면 수지의 스토리도 좀 더 그려질 예정이었음

5. 엔딩씬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함. 원래대로 라면 춘화의 죽음 이후에 '돈'에 관계없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려고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돈'이라는 요소가 인생을 좌지우지하기에 그런 엔딩을 선택했다고 함. 일종의 감동과 동시에 씁쓸함을 주는 엔딩을 만들고 싶었다고 함

6. 마지막 수지의 어른역으로는 탑스타로 까메오식으로 만들까도 했지만, 80년대 잡지,광고 모델로 유명했던 윤정씨를 선택했다고..

7. 원래대로라면 어른 복희가 약을 끊지 못하고 자해를 시도하는 장면을 나오게 하려 했지만 그러면 어른 복희의 인생이 너무 안타까워서 감독 스스로 도저히 못 찍겠다 싶어서 좀 더 희망적으로 찍었다고... 
 
 
 
 
 
모 사이트에서 퍼왔는데
 
거기도 퍼왔다는데 출처가 안써져있어서 모르겠네요;
 
(역시 써니는 좀 더 백합물스러워도 됐는데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독도 역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97
121506 티빙 몸값 재미있군요. (스포) [1] dodo 2022.11.10 461
121505 바낭 - 듀게 밖에서 해야할 일들(또 안해도 될 일) [4] 예상수 2022.11.10 371
121504 문재인도 윤석열과 얽히는 게 진짜 짜증나나 봅니다 [8] Sonny 2022.11.10 1143
121503 대통령실, MBC에 “순방 때 전용기 탑승 불허” 통보... [17] 으랏차 2022.11.10 955
121502 1972년생, 50이 되다 [12] Kaffesaurus 2022.11.10 785
121501 요즘 좋아죽는 드라마속 인물2 [2] singlefacer 2022.11.09 439
121500 경제학적 관점에서 본 파양 (aka hubris님을 기억하며) [11] 세멜레 2022.11.09 879
121499 핫한 신작 드라마도 신작 영화도 아닌 옛날 영화를 보다 [2] daviddain 2022.11.09 392
121498 요즘 좋아죽는 드라마속 인물들 [1] 부치빅 2022.11.09 450
121497 프레임드 #243 [4] Lunagazer 2022.11.09 113
121496 [OTT바낭] "에놀라 홈즈 2", "그 남자, 좋은 간호사", "닥터 데스" [6] 폴라포 2022.11.09 539
121495 악의없음 [4] Sonny 2022.11.09 557
121494 검찰은 윤석열 정권의 개새끼인가 [1] 예상수 2022.11.09 562
121493 남자들의 야마토 (2005) catgotmy 2022.11.09 250
121492 [넷플릭스바낭] 매우 소수의 듀게분들이 기다리셨을 '워리어 넌' 시즌2 개봉 박두! [6] 로이배티 2022.11.09 368
121491 [아마존프라임바낭] 완성도보단 특정 취향 정밀 타격을 노립니다. '페이퍼 걸스' [4] 로이배티 2022.11.08 429
121490 해외여행 계획중인 분들께 드리는 조언 soboo 2022.11.08 741
121489 파양이 아니라 위탁절차 불이행 항의입니다 [25] Sonny 2022.11.08 1368
121488 프레임드 #242 [6] Lunagazer 2022.11.08 140
121487 오늘 달 [2] 가끔영화 2022.11.08 2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