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7 19:25
동아시아권은 확실히 한류가 좀 인기 있는 것 같긴한데 유럽이랑 미주는... 글쎄요..................
뉴스 기사 제목에 한류, 칠레 강타 / 모 그룹, 파리를 뒤흔들다 등등등.. 실리는데
현지 가면 한국이 어디 붙었는지는 고사하고 남한, 북한은 당연히 구분 못할 뿐더러
거의 관심 없어요. 나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본인한텐 물어보지도 않고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취급하거나 심지어 설명을 했는데도 한국은 중국의 일부인줄 알아요.
오히려 근래 나타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국위선양 제대로 한 느낌이 있어요.
한국 가요, 한국 영화는 잘 모르더라도 대도시 젊은 층들은 싸이는 많이 알거든요.
싸이를 제외하면 한국문화 자체가 극소수 매니아가 있는 문화인데
왜 그리들 과장할까요? 전세계에 한류 유행한다고 거짓말 섞어 과장해서 국민에게
거짓 자부심을 심어주면 누구에게 가장 이득일까요?
연예기획사, 언론, 정부 셋중에 누가 제일 이득 볼까요? 셋 다일까요?
10년전만 해도 J-pop이나 일본영화가 한국영화보다는 강세였는데
요샌 제법 한국문화상품이 제법 세련되지고 경쟁력이 상당해졌지만
과장된 보도를 볼 때마다 짜증나네요.
2013.07.17 19:27
2013.07.17 19:57
2013.07.17 20:08
2013.07.17 20:14
2013.07.17 20:20
2013.07.17 20:38
2013.07.17 20:40
2013.07.17 20:45
2013.07.18 00:16
2013.07.18 09:52
2013.07.17 20:45
2013.07.17 20:45
2013.07.17 21:11
2013.07.17 21:32
2013.07.17 21:40
2013.07.18 05:42
2013.07.17 21:05
2013.07.17 21:10
2013.07.17 22:26
2013.07.17 21:21
2013.07.17 21:33
2013.07.17 22:32
2013.07.17 22:47
2013.07.17 22:51
2013.07.17 21:36
2013.07.17 21:43
2013.07.17 21:51
2013.07.17 21:58
2013.07.17 22:02
2013.07.17 22:11
2013.07.17 22:22
2013.07.17 22:25
2013.07.17 22:38
2013.07.17 23:02
2013.07.17 23:08
2013.07.17 23:19
2013.07.17 23:33
2013.07.17 23:40
2013.07.17 23:45
2013.07.17 23:53
2013.07.18 00:00
2013.07.18 00:05
2013.07.18 01:24
2013.07.17 22:58
2013.07.17 23:20
2013.07.18 05:12
2013.07.18 21:08
2013.07.18 02:42
2013.07.18 21:11
2013.07.18 11:19
2013.07.18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