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의대를 다니는 의대생들은 얼마나 바쁜가요?

 

질문이 좀 대중없긴 하지만

'바쁘긴 하지만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다'

'엄청 바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은 절대 할 수 없다'

 

이런 정도의 답변을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

 

친한 남자사람 중 한명은 의대에 다니고, 한명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는데요

방학때는 그렇게 살갑고, 자주 연락하고, 자주 보던 아이들이

학기가 시작하니, 연락한번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제가 섭섭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의대를 다닌 다는 것은 정말로 너무 바쁘기 때문에

제가 섭섭해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실 분이 듀게에 있으리라 하는 마음에

자정이 넘은 시간에 질문을 던져봅니다.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 잘 와닿지 않을 만큼 새로운 세계인 것 같아서

막연하게 바쁘겠구나 하는 생각은 해왔는데,

대체 어느정도의 생활인지 상상이 잘 안되네요

 

이 시간에 왜 갑자기 그들의 삶을 상상하고 싶은건지는 .. 모르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22
121483 '나는 가수다' 시작 합니다. [174] 고인돌 2011.05.29 5467
121482 홍대에서 남자 옷 쇼핑하기.. [1] 라인하르트백작 2010.12.22 5467
121481 박근혜 찢어 죽이고 싶은 심정은 이해는 가지만....가족분들 말씀좀 듣지.... [15] soboo 2014.08.16 5466
121480 백인 여자들은 16살부터 25살까지 똑같다는데... [36] 파릇포실 2014.06.05 5466
121479 직장인분들- 피곤할 때 어떤 선물이 괜찮을까요. [18] 검푸른 2011.06.02 5466
121478 백수남편에 대한 푸념.. [16] Eun 2011.03.17 5466
121477 동방신기(2인) '왜' 좋지 않습니까. [25] 시간초과 2011.01.10 5466
121476 ‘12세 소녀 술먹여 성폭행’ 20대 3명 무죄판결… 도대체 이런 - 이라는 기사에 대하여 (아래아래글 관련) [50] DH 2010.12.23 5466
121475 유희열과 김동률의 차이점 [10] pingpong 2010.10.02 5466
121474 지난 3일간의 유니클로 대란(?)에 참여하셨습니까? [24] chobo 2012.11.12 5465
121473 여자가 바뀔때 남자가 급속히 늙어가는 현상 [20] 무비스타 2012.10.31 5465
121472 제주의 먹을 곳들 소개 [13] 퉁이 2010.11.10 5465
121471 남녀간에 다른 대답이 나온다는 질문들 [16] 메피스토 2012.07.15 5464
121470 웹툰 <치즈인더트랩> 2부 58화 양면(1) [9] 환상 2012.08.08 5464
121469 [호기심해결] %를 퍼센트라고 읽지만 '프로'라고도 읽는 이유에 대하여. [12] 레벨9 2011.01.24 5464
121468 마스터 셰프 코리아 11회 잡담..(탈락자 스포일러 있음) [11] 가라 2012.07.07 5464
121467 도박 신고가 들어왔다며 방금 경찰이 방문했어요. 떨리는 심장 진정 안됨 [17] 페르세폴리스 2010.07.09 5464
121466 길고양이 새끼 네 마리를 보호 중입니다. [9] purgatorybside 2010.06.12 5464
121465 제가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아는 사람의 여친이 있어요. [23] 최광철 2016.08.20 5462
121464 나꼼수 청취소감 + 팔짱 끼고 보는 대선판 : 은지원 까면 안될거 같아요. [20] soboo 2012.12.09 54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