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의무, 격식, 체면, 가식, 허위 따윈 던져 버려.


네 내면의 소리를 따라서 가장 원하는 것을 찾아가.


한 번 사는 인생, 네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


.....


라는 말대로 살면 어떻게 되는지 요즘의 찰스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서울시장 선거 따위 어떻게 되든, 지금 간절히 드루킹 이야기만 하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예 선언까지 했죠. 지금 서울시장 선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는 이 댓글조작 사건만 끝까지 파고들겠다. 그리고 출마 후 공식 행보도 다 드루킹 규탄만....;;;;;;


(유승민 팬은 유승민 걱정하더라고요. 유승민 암 걸릴 것 같다고...)


반면교사로 삼게 되네요. 욜로!가 골로 갈 수도 있겠다. (그 맥락과는 다르지만.)


찰스가 늘 예고편의 프리퀄의 티저만 보여주는 모습도 타산지석이 되네요. '내일은 일할 마음을 먹기 시작하기로 결심할 것이다.'라고 미루기를 시전하던 저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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