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아......... 

통진당은 결국 막장테크를 충실히 따르고 있네요.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

저야 라이브로 본 것이 아니지만, 사진들과 참담함을 토로하는 글들을 보니.

진보신당을 찍었지만, 그래도 총선에서 선전해 주어서 희망의 끈이 보이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생각하던 저는 나이브했군요.


2.

봉춘이네 아나운서 몇몇이 복귀했네요.

이건, 제가 잠든사이에 벌어진일이 아니지만,

요즘 관심이 뜸했더니 이런 일이 있군요.

앞의 두분은 있는줄도 모르던분이고, 

뒤에 한분은 봉춘이네 뉴스가 오락가락할때라 이미 뉴스를 보고 있지 않아서..큰 관심없었던 분이라서 실감이랄까, 배신감(?)이랄까는 없는데...

다만, 이분들은 재처리의 봉춘이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어째되었던, 파업참여한 분들이 모두 해고처리되지 않은다음에야, 계속 같이 근무해야 할 텐데,

"대단한 용기=_="를 가지신 분들이네요.

(혹은 그것을 뛰어넘는 반대급부가 있던 것일까요?)

저같은 소심한 사람은 생각도 못할 결정이군요.


3.

아무도 관심없으시겠지만.

전 다이어트 망했네요.

요 몇일(한번이 아니라 "몇.일"동안이요)  부모님이 제가만든 까르보나라에 완전 홀릭하셔서

그걸 대접하고, 저도 먹고, 그것과 더불어, 식탐과 식욕의 폭발덕분에 몇일동안의 식이조절은 망했어요.

게다가 요즘 피곤한 일이 많아서 하루에 오키로씩 걷던것도 못하고,

정말 망했어요......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46
» 제가 잠든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군요. [1] 오늘도안녕 2012.05.13 2831
76971 씨네코드 선재에서 <컬러풀> 보려고 하는데 시설 및 상영조건 어떤가요? [2] 바이엘피아노 2012.05.13 1251
76970 [아이돌잡담] 요즘엔 팬 촬영 동영상도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군요. [4] 로이배티 2012.05.13 3043
76969 고맙습니다..! [2] 밍고 2012.05.13 1291
76968 포칼컵 결승 - 도르트문트 vs 뮌헨 하이라이트 (feat.퍼거슨) [3] 자본주의의돼지 2012.05.13 1233
76967 [윈앰방송] 인디 모던락 ZORN 2012.05.13 732
76966 듀나인) 암막커튼쳐도 실내 모습이 밖에서 보이는겁니까? [7] 블랙북스 2012.05.13 3477
76965 불후의 명곡 - 박진영편 (린,알리,신용재,틴탑 무대.) [4] 자본주의의돼지 2012.05.13 3124
76964 여기서 이야기하는 우리 드라마는 무엇일까요 [12] loving_rabbit 2012.05.13 3857
76963 유이 CF 하나 [1] 메피스토 2012.05.13 1329
76962 KFC가 요즘 미쳤나봐요ㄷㄷㄷ [4] 이요 2012.05.13 5237
76961 바낭) 대중 목욕탕 [2] 오명가명 2012.05.13 1681
76960 통진당 인터넷 생중계 다시 진행 중 [3] 화로 2012.05.13 1869
76959 닥터 진_대원군 [10] 오명가명 2012.05.13 2927
76958 [아기사진] 철없는 엄마 [22] 미선나무 2012.05.13 4719
76957 [푸념] 자판기의 반란인지... [14] 이인 2012.05.13 2843
76956 이래서 공개연애는 하면 안 되나 봅니다. [10] 화려한해리포터™ 2012.05.13 6467
76955 아빠는 어디/문과 이과/남친 있는 여자가 좋은 이유 [5] 화려한해리포터™ 2012.05.13 3267
76954 통합진보당이 지도부 부재, 무정부상태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 직전이네요. [10] soboo 2012.05.13 3150
76953 다크 섀도우는 팀 버튼 작품 중 혹성탈출과 막상막하로 범작이긴 하나... [3] 감자쥬스 2012.05.13 258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