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9 16:26
무슨 아티클을 읽고 있는데.
대충 마지막 문장이 Indeed, individuals and institutions have "endogenized the exogenous" by shaping external norms to fit the local text. 이렇습니다.
으아.. 말그대로 독-은 되는데 해-가 안 되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한국말로 바꿔줘도 모르겠어요 대체 endogeneity가 뭔지... 음 경제학 개념인가요?
이 아티클을 다 읽었으니까 대충 하고픈 말이 뭔줄은 알겠어요.
다난했던 식민 과거, 국제적 환경같은 구조적 제약등은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지만, 그렇다고 현재 이 국가의 정치를 다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거겠죠.
그런데 저 마지막 말이 참 아리까리하네요.
그냥 제맘대로 추측해보기론. 외부요인이 어떻든 어차피 나한테 맞게 변화해서 적용하는 특징을 주체는(인간이든 국가든) 갖고있다. 정도 같은데.
검색을 해보면, '외생적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내생성' 이런 구절들을 사용하는 걸로 보아, 그 반대 얘기 같기도 하고요..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실래요?ㅠㅠ
저 이러다가 헤어지고 두달동안 연락안한 전남친한테 전화해버릴거 같아요 =_=ㅋㅋㅋ 저보다 똑똑해서-,- 요런거 많이 알려주던 사이였거든요.
구차하게.. 잘 지내니?.. 근데 내생성이 뭔 줄 알아?... 요래버릴거 같아욬ㅋ큐ㅠ
제발 제가 진상부리지 않도록.. 듀게에서 끝내버릴 수 있도록.. 플리즈으..
2012.09.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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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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