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르기는 하지만, 지난 며칠간 김연아 제자들이 사진도 올리고 오해가 많이 풀린 것 같은데 고소하면서 일이 커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김연아로서는 억울한 일일테지만 파장이 너무 크지 않나요.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은데. 이런 식이라면 진짜 아무도 아무말도 못하고 살 것 같아요.
메피스토/어익후, 타진요씩이나. 타진요가 저런 논리를 폈군요. 전 논리랄 것도 없이 이번 사건을 보고 받은 인상이었습니다. 황교수의 말에 구구절절이 동의하는 게 아니라서 더 말하고 싶지는 않군요. 다만 저는 처음에 기사를 읽을 때 대학당국 비판이 주제라는 인상을 좀 더 강하게 받았을 뿐입니다. 그 와중에 개인이 상처를 입었다면 고소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