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하고 있긴한데 시간이 너무 적어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필라테스한다고 해도 부모님 눈에 안 차실것 같고.


부모님이 요즘에 몸이 불균형하고 자세가 이상한 게 훨씬 눈에 띈다고(왜냐면 살이 쩌셔..;) 뭐가 좋은지 알아봐서 치료를 하던


어디를 다니던 하라고 하시는데 


헬스클럽에서 근력운동하는 것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물론 더 알아볼거긴 하지만 딱히 별 수가 있으려나 싶어요.



그리고 퍼스널 트레이닝?? 개인 강습 받는 것은 한 달(한 두달?)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어렸을 땐 한가한 동네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분이 어린 저 운동하는 거 열심히 코치해주셨는데.. 요즘에도 기구 설명은 해주시겠죠?


운동기구 안 써본지도 한참되서 설명을 많이 들어야 할 것 같긴 해요.


부모님은 이것도 척추측만증을 아는 사람한테 받는 방법 없냐고 하시는데 있다고 해도 이런 촌동네에 있을런지



p.s 그리고 이건 말하기도 바보같은 고민인데


제가 소심하고 처음 만나는 남자랑 있으면 너무 불편해 하는데


사실 부모님이 개인 피티 지원해주신다고 해도 이것 땜에 고민이에요ㅠㅠ 어렸을 땐 다 선생님 느낌이라 그닥 상관없었는데

(아니다 그땐 선생님 멋있다고 따라다녔구나..윽)

운동 지도해주는데 제가 너무 민망해서 얼굴이 계속 빨개있을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

아악 비웃지 말아주세요. 여자선생님 있을 확률은 낮겠죠? 아니면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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