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1 15:05
아래 쿠우님의 글을 보고
제가 사는 곳을 추천해 드렸지만..
정작 저는 몇 달 뒤면 정든(!) 가양동을 떠나야 합니다...(엉엉..ㅠㅠ)
결혼 때문에 집을 구해야 하는데
원래는 제가 일하는 곳이 화곡 근처라서 그냥 가양동에서 쭈욱 살려고 했는데
제가 갑자기 회사를 옮기게 되어서...-_-;
둘 다 회사가 멀기에 가양동에서 살 수가 없겠더라구요..(흑흑..ㅠㅠ)
참고로 저는 왕십리 근처에서 일하고 있고
애인은 청담역 근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둘 다 가까우면 저렴한 동네.....가 잘 없더라구요....-_-;
워낙 가양동이 서울에서 저렴한 편이어서..그 정도 가격대에서 집 구하기가 어렵네요..
예상 금액대는 (=커버할 수 있는..)
전세 1억2~3천 정도인데 이 정도 금액으로 갈 수 있는 아파트가 있는 동네가 있을까요?
(제가 아파트에만 살아봐서 빌라보다는 아파트를 고집하고 있어서 더 어렵기도 합니다...)
회사가 다 가까우면 좋지만 안되면 제 쪽이 더 가깝더라도?-_-;;
괜찮은 동네가 있을까요?
아님 아파트 욕심을 버려야 하나요? ㅠㅠ
2012.06.21 15:09
2012.06.21 15:25
2012.06.21 15:39
2012.06.21 15:48
2012.06.21 15:52
2012.06.21 16:02
2012.06.21 16:23
2012.06.21 19:04
2012.06.21 20:38
자장면 곱배기가 아직도 4천원입니다.
술값도 싸고 집값도 쌉니다.
헌데 좋은게 그것 뿐인듯...ㅜㅜ
아 그리고 재개발 대상 지역...ㅜㅜ
재개발 지역이 아닌곳이 있긴 한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