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6 16:48
리젠율을 위한 게시글 하나...
크라임씬 시즌3가 시작했습니다..
박지윤, 장진, 김지훈이 다시 출연하고..
양세형이랑 정윤지가 나오고요..
오늘부터 홍진호가 시즌 끝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홍진호가 게스트 대신 쭉 나오는 건지..
아니면 홍진호 나오고 게스트도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스트가..
1,2편에서 송재림이 나왔는데 1편에서 보여주던 발연기가 2편에서는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고..
3편에서 하니가 나왔는데 시즌2에서의 모습을 다시 보여줘서 반가왔고..
4편에서 뜬금없이 김병옥이 나왔는데, 이분은 예능은 하시면 안될 것 같고... 너무 진지하셔서..
5편에서는 진영이 나왔는데 별 임팩트 없었고..
6편 게스트인 소진이 지금까지 게스트중에서는 단연 탑이었고..
7편에서 나온 얼굴 천재는 대체 얼굴천재가 무슨 뜻이야? 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본명이 기억이 안납니다. (....) 송재림보다 더 한 발연기 잘 봤습니다.
땜빵으로 NS윤지랑 장동민이 나왔는데 장동민 요즘 바쁜건지 성의가 없는 건지 캐릭터 공부 안하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기억나는건 역시 6편인 숙다방...
그 시대에는 저렇게 나쁜짓, 못할짓 안가리고 치열하게 살던 사람들이 돈벌고 성공하던 시절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시절의 악영향의 결과를 지금 청문회에서 보고 있구나...
그리고 4편인 사기꾼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육아 때문에 예능을 통 못봐서 그런가 홍진호 못 본것 같은데.. 반갑네요. 괜히.
2017.06.16 17:58
2017.06.16 20:51
2017.06.18 12:01
시즌2가 정말 재미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시즌3는 좀 무리한 설정들이 인물들에게 주어져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자극적인 설정을 위해 불륜임신, 성폭행, 인신매매, 양성애 같은 불필요하게 선정적인 코드들이 들어가는게 좀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