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7 00:46
올 여름에 통풍 걱정하면서도 맥주를 마시겠지만
개인적으론 올해의 국산맥주는 롯데 칠성에서 내놓은 클라우드의 새 맥주인
피츠가 제일 낫네요.
광고모델인 조정석빨인가 했는데 원판인 클라우드보다 나아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병으로 사면 500ml에 1500원도 안 합니다. 취급하는 점포가 많지 않아 그렇지
하이트 진로랑 오비도 정신차려서 맛 좀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필라이트 같은 거 내놓지 말고...
2017.06.17 08:25
2017.06.17 21:31
핏츠도 필라이트 처럼 발포주(?) 개념으로 나온거 아닌가요??
뭐 그래봐야 한국에서 시중에 파는 맥주도 일본가면 발포주 수준밖에 안되는거라 발포발포주 라고 할까... (암튼 맥주는 아닌거죠)
필라이트의 경우는 저도 한모금 마시고 그냥 버렸었죠...
2017.06.17 22:45
발포주...는 아닌 걸로 압니다. 저도 정확하게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라거 맥주라고 하네요.
한국 맥주 맛없는 건 대체로 맞는 말씀 같아요.
필라이트는 싸서 마셔봤는데, 이 가격에 이 맛은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017.06.18 00:14
2017.06.18 02:55
아 그렇군요...orz
정보 감사합니다. 어쩐지 너무 싸더라니...
2017.06.19 14:30
국내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맥주중에는 기린 이치방이 제일 나은 것 같다는... 맥주 좀 마셔본 분의 의견이었습니다..
전 술알못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