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0 20:30
그냥 보고 느낌이 좋다고 느끼면 어떤 사람이 그 영화는 너무 많이 배꼈어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요즘 영화를 거의 보지 않아서 트렌디한 영화를 보면 그냥 뭐 다 좋더라고요.
그 대표적인 영화로 예전에는 "나는 살인범이다"가 그랬고 최근에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그랬습니다.
뭐 웃고 즐기는게 영화의 큰 목표 중에 하나인데 뭐 그리 크게 생각할게 뭐 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조적이면 좋겠지만 큰 포부가 있는 영화가 아닌 바에는 그냥 재미를 따지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래서 어디 가서 그 영화 재미있었다라는 이야기를 잘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배꼈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은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보는 눈이 높다는 거겠죠.
쩝...
나는 살인범이다 와 악녀 둘 중에 하나 보려다 악녀를 봤는데 취향이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