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 19:30
투표용지에 후보가 서로 떨어져서 출력되어야 정상인데 칸이 예전처럼 붙어나온 경우가 있는가 봅니다.
저도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나왔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붙어있었던 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도장 칸 간격이 이렇게 좁다니 살짝만 벗어나도 딴 사람 찍겠네'란 생각을 분명히 했었거든요.
근데 여기저기서 붙어있었던거 같다는 얘기가 나온 걸 보면 저뿐만이 아닌거 같고...
아 뭐지... 짜증나네요.
2017.05.04 19:42
2017.05.04 19:50
글쎄요. 여러말이 있어서 확실친 않은데 용지가 두종류라느니 여러가지 얘기가 있나봅니다. 내일 가실 분은 확실히 확인해보시는게 좋겠네요.
2017.05.04 19:56
2017.05.04 20:08
기표하지 않은 투표 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받자 마자 바로 앞에서 붙었는지 인증 할 수 있어요.
덧붙여, 직접찍는 것 보다 본인이 들고 참관인에게 찍어달라고 해 보세요.
현재 60대 이상 투표의사 92%이상
지난 대선 투표율이 높았지만
2017.05.04 20:24
2017.05.04 20:38
후보자 간격이 붙어있는 용지는 나중에 미분류 처리 된다는데 저는 그거 모르고 투표를 했고, 지금 도는 얘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제 용지는 분명히 붙어 있었습니다. 엄청 불안하네요.
2017.05.04 23:56
2017.05.05 07:22
저도 이 트윗 봤지만 분명히 붙어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옆칸으로 안 넘어가려고 애쓰면서 달달 떨었거든요.
2017.05.04 23:52
2017.05.04 23:54
2017.05.05 03:31
2017.05.05 07:48
지난 주말 근처 영사관에서 재외국민 투표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다른 칸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기표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던 것만 기억하고요.
2017.05.05 14:59
2017.05.05 15:25
넷상에 보면 투표용지가 붙어있었단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현장에서 이의제기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니...
투표 당일 날 사전투표함 까보면 알겠지만, 일단 투표용지 규격은 법으로 정해진 것이므로 간격없는 용지가 나오면 선관위는 책임 져야.
2017.05.05 16:23
저 역시 공백이 있는 투표용지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이상있는 용지는 안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인간의 기억이란 게 생각보다 허술하니까. 누군가 '그렇지 않았나?'라고 하면 '어 그랬나?'라면서 착각하기 마련이죠.
2017.05.05 22:06
전 어제 사전투표했는데 사진처럼 저렇게 생겼던데요. 사퇴는 두명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