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즐기기

2022.08.04 19:33

catgotmy 조회 수:217

지금도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계속 보니까 좋긴 좋습니다


원래는 취향이 아니었는데



영화 일단 참으면서 비밀의방부터 혼혈왕자까지 보고


오디오북 듣고 책은 안읽게돼서 보다 말았고


이번엔 더빙으로 영화 듣고(근데 발연기가 종종 나옴 헤르미온느는 쭉 괜찮지만 더빙을 듣고있으면 헤르미온느가 주인공인줄)


그 다음에 영어로 한번 듣고


그 다음엔 영화 대본을 읽습니다


익숙해져서 론이랑 해리 헤르미온느 목소리는 음성지원됩니다


애들 보는 거라 문장이 복잡하진 않지만 익숙하지 않은 영국영어라서 낯설었는데 배우는 게 재밌습니다


전세계에는 해리포터 계속 보는 팬들이 많겠죠



다른 영화 볼 시간에 해리포터 두번 보는 아이들이 많을듯


조앤 롤링이 애들을 다 버려놓는 것이 아닐지


덤블도어가 하는 대사인 선택이 우리를 만드는 것이라네 어쩌고를 보면


그래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딘가 삐딱하게 보게되는 대사이기도 하고


전 톨스토이를 볼때도 어딘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infj 작가는 다들 이런 것인가 싶기도 하고


입닥쳐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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