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2시 10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는 3편의 공포영화 단편을 방송합니다. 

 

1)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 (18분) 감독: 임상수 
2) 유산 (19분) 감독: 남순아 
3) 목소리 (29분) 감독: 김영제 


첫 번째 임상수 감독 영화는 2015년 제작이고 지성, 박소담 배우가 나오네요. 


저는 이제까지 임상수 감독 영화를 인상 깊게 본 적이 없는데 단편 공포영화라니 어떤 영화일지 궁금해요.  


두 번째 영화 '유산'은 아이를 잃어버리는 유산이 아니고 재산을 물려받는 유산이네요. 


'연출의도 : 엄마를 사랑하고, 벗어나지 못하는 딸들에게'라고 되어 있어요. 


엄마와 딸의 관계를 이용해서 어떤 식으로 공포감를 형성할지 궁금합니다.  


제11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각본상 (2021)을 수상한 걸 보면 각본이 괜찮은가 봐요.  


세 번째 영화 <목소리>는 어떤 소녀의 실종, 그 소녀에게서 걸려온 전화와 관련된 영화라고 합니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 (2021)을 받았네요. 


공포영화를 만들려면 등장인물이 무엇을 두려워하게 할 것인가,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야 될 것 같고 조명, 음향, 미술 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도 좀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세 편의 영화가 각각 무엇으로 어떻게 관객을 무섭게 할지 궁금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고 


https://program.kbs.co.kr/1tv/enter/indiefilm/pc/board.html?smenu=108745&bbs_loc=T2010-1661-04-718727,list,none,1,0


요즘 공포영화 보기 좋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 같이 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32
120887 프레임드 #177 [5] Lunagazer 2022.09.04 143
120886 아마데우스를 보다가 [5] catgotmy 2022.09.04 357
120885 넷플릭스에 올라온 '프렌지' 봤어요. [4] thoma 2022.09.04 530
120884 축구 ㅡ 나폴리 1위 [8] daviddain 2022.09.04 322
120883 [시즌바낭] 좋은 의미로 완벽하게 일본적인 청춘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를 봤어요 [6] 로이배티 2022.09.04 643
120882 "넷플릭스" 12월쯤 보면 볼만한거 있을까요? [10] 산호초2010 2022.09.04 495
120881 뉴진스 Hype boy 무대, 일상잡담 메피스토 2022.09.04 402
120880 ‘작은 아씨들’ 과 K드라마가 만나면? [14] soboo 2022.09.03 1072
120879 프레임드 #176 [4] Lunagazer 2022.09.03 135
120878 "브로드처치 1~3시즌" 다 봤네요.(추천) [6] 산호초2010 2022.09.03 308
120877 "러브 인 체인" 보신 분 있나요? [1] 산호초2010 2022.09.03 241
120876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애 [3] catgotmy 2022.09.03 542
120875 [EBS1 영화] 존 포드 감독의 <수색자> (밤 9시 40분) [10] underground 2022.09.03 296
120874 클리셰, 반찬, 일어나기 (잡담) [10] thoma 2022.09.03 365
120873 남자 아이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장난에 관한 학폭과 국민청원 [8] 자갈밭 2022.09.03 617
120872 [영화바낭] 지알로 & 아르젠토 비긴즈. '수정 깃털의 새'를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2.09.03 270
120871 [넷플릭스] CODA, 파트너트랙, 프렌지, 블랙리스트. [10] S.S.S. 2022.09.03 446
120870 우울한 뽕끼가 느껴지는 가끔영화 2022.09.03 222
120869 [KBS1 독립영화관] 고백 [1] underground 2022.09.02 248
120868 프레임드 #175 [2] Lunagazer 2022.09.02 1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