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9 15:41
포스터만 보고 인셉션같은 거라는 어이없는 착각을 하고 봤습니다..
음산한 기운이 스멀스멀..
미국 공포의 정석 저주받은 집이 나오고..
좀비에..
뭔가 13고스트 + 큐브 + 온갖 공포영화가 짬봉으로 나오네요.
간간히 웃기기도 하고,, 심하게 무서운건 아니지만 전혀 모르고봐서 좀 놀라긴했어요.
같이본 언니가 계속 옆에서 미안미안..그래도 재미있지? 하더라구요.
이건 뭐 재미있다 없다를 떠나서 신선하긴 하더라구요.
쿠키가 있을거 같아서 엔딩크레딧을 기다렸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포스터로 사람 낚였네요.외국 포스터는 딱 공포영화 포스터더군요.
토르도 나오고,, 여주인공은 뭔가 첫느낌은 스칼렛 요한슨이였는데 볼수록 우만서머를 닮아보이더군요^^
전 결말 마음에 들었어요 푸하하.여주 우마서먼 닮았다는 분을 만나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