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하나같이 다 음식에 관한거네요-_-
대부분 뭔가 먹고 싶다, 아님 먹고 싶은데 돈이 없다,
배가 고프다, 돈 없어서 우울하다... 이런 내용이네요.
불면증과 스트레스 이야기까지 겹쳐서요.

한참 힘들게 살 때에 그런 글을 많이 썼는데 지금의 생활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사실은 못 먹어서 생긴 것같은 우울감에 대해 쓰려고 듀게에 들어왔었거든요.

아무튼, 지금까지 간간히 했던 저의 넋두리에 댓글을 달아주시고 적절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쓰면 왠지 탈퇴를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런 건 아닙니다.

이 게시판에서 여러가지에 관해... 영화, 연예, 사회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듀게도 사람들이 복작복작거리며 서로 격려 받고 격려 하는 곳인 것 같아 참 좋네요.

모두들 편안한 화요일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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