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0 20:13
지금 지하철안이 너무 심심해서 여기다 뭐 적고 싶었어요
죄송합니다 오늘 글을 너무 많이 적는군요
뭐 적을까 하다가 역시 영화 얘기가 좋겠죠
저의 아침 예상과는 다르게 도둑들이 완전 대박으로 나온 모양이니
저의 예상을 좀 수정해야 겠군요
우선 다크나이트 라이즈보다는 도둑들이 더 많이 보겠네요
아무리 해외에서 슈퍼 평점이 나온다고 해도
이작품이 트랜스포머같은 흥행이 나오지는 않을거 같네요
전 그래도 인셉션 정도는 볼거라고 봤는데
도둑들이 워낙 대박으로 나온거 같아
그냥 다크나이트 수준에서 그칠거 같네요
뭐 그래도 서울 150만 정도면 상당한거니
전 만족하렵니다
이제 8월을 좀 보자면
8월 초부터 차태현 영화와 주지훈 영화가 붙는군요
모두 사극 코미디 같은데 얼핏봐도 조선명탐정보다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잘만하면 터질테지만 도둑들과 다크나이트라이즈를 누를거 같지는 않네요
모르죠 이런 코미디물은 잘만하면 슈퍼 대박이 나오니까요
저의 의문은 비 나온다는 제목도 잘모르는 비행기영화인데
비가 없는 상황에서 개봉하는거야 그렇지만
아직 개봉일도 확정적이지 않다는건 의문이군요
제 예상에는 그래도 8월중반에는 개봉을 해야할거 같은데
가만보니 작품의 자신감이 없어보이네요
솔직히 이작품은 작년 개봉작인데 이렇게 밀린거면
영화가 안좋다는거가 아닐까 싶네여
마지막으로 2000년부터 여름시장에서 결과 어땠는지 좀 보죠
90년대까지는 미국영화가 점령하던 시절이라 비교가 안되서 넘어갑니다
2000년
미션임파서블2와 글래디에이터가 1,2위네요 한국영화는 비천무가 초라하게 있구요
2001년
엽기적인그녀와 신라의 달밤이 초토화 시킵니다 그다음엔 슈렉과 진주만등이 있네요
2002년
가장 흥행작은 월드컵이죠 ^^ 그래서 다들 성적이 그저그렇네요 그와중에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선전 했네요 한국영화론 폰이 쓸쓸히 있구요
2003년
매트릭스2가 그당시 90% 가까운 예매량을 보이며 선전했죠
한국영화는 모두 부진했군요 장화홍련이 최고 흥행작
2004년
트로이가 우리나라에서만 대박 났습니다 2위는 슈렉2군요
2005년
이해에는 웰컴투동막골과 친절한 금자씨같은 한국영화가 1,2위를 독식했습니다 행복했던 시절이죠
2006년
미션임파서블3와 캐리비안의 해적2가 선전하지만 괴물이 괴물같은 흥행을 ^^
2007년
트랜스포머와 디워가 1,2위를 차지합니다 서울은 트랜스포머가 전국은 디워가 앞서죠
2008년
놈놈놈이 1위지만 그 밑으로 쿵후팬더 다크나이트 아이언맨 인디아나존스4등
미국영화들이 줄줄이 흥행했네요 누가 앞섰다고 하기 힘드네요
2009년
트랜스포머2가 대단한 흥행을 했지만 해운대와 국가대표가 더큰 흥행을 했지요
2010년
07년과 비슷합니다 서울은 인셉션이 앞섰지만 전국은 아저씨가 많네요
2011년
트랜스포머3가 승승장구 하는 가운데 활이 의외에 대박을 거둔해죠 ^^
올해는 다크나이트라이즈와 도둑들의 대결일까요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올해 여름 흥행추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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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아저씨 때와 구도가 비슷해서 이 영화들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요. 어떤 영화 생각나더라 라는 것 까지 비슷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