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나온지도 벌써 2년이 됬네요

네 자꾸 습관적으로 됬 쓰네요..

왜 오늘은 레이디가가 안해요? ㅎ

인셉션은 정작 영화 볼때보다 보고나서 머릿속으로 내용 퍼즐맞추듯이 맞춰볼때가 더 재밌었어요 (남들 리뷰읽고 오.. 그게 그런거였구나..하던게 대부분이었지만...-_-;;)

세월 정말 빠르네요~~ 그게 벌써 2년전이라니... 그동안 난 뭘했지..갑자기 자신이 한심해보이네용..ㅠ

소설을 하나 쓰고있는데, 아바타 나왔을 때랑 인셉션 나왔을 때 담당자분이 그러셨어요. 영화 나오기 전에 우리가 먼저 내용보고 계약했는데! 빨리 써줬으면 우리가 먼저 터트렸잖아요!
비뚤어진 저는 먼저 냈다 해도 이름없는 작가가 뭐 얼마나 더 화제가 됐겠어...하고 쳇 하고 흘려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란은 그 사이 라이즈를 만들고 저는 아직도 책을 못 냈다니!!! 아 슬퍼요ㅠㅠ

한번 볼때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영화 같아요 하지만 다 이해하면 놀라움이 장난아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