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콜 사울은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 이면서 시퀄이기도 하다 라는 의미를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죠. 이 얘기는 BCS이 어느 시점에 이르면 브배의 타임라인에
들어온다는 걸 뜻합니다. 다른 측면에서는 브배를 다 안 보시분들은 BCS의 결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를 의미하기도 하죠. 
돌이켜 보면 이런 개념은 BCS 마지막 시즌의 예고와 함께 시작한 많은 팬들이 던진 질문,
두 시리즈간의 캐릭터 등장에 대한 의문점도 자연스레 해결하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감상 가이드라인 이라 생각해서 포스트 올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결말이 아닐겁니다 밥 오덴커크의 말에 동의하기도 하고 
완벽한 결말이라는 의견에도 수긍이 가지만도...전혀 다른 방향의 마무리를 할 수 도 있었을텐데..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파이널 시즌 티져에 나온 지미의 독백
After all that... a happy ending.

이 문구를 다시 들어보면 가슴이 멍멍해집니다. 

f4djBny.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5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74
120873 남자 아이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장난에 관한 학폭과 국민청원 [8] 자갈밭 2022.09.03 621
120872 [영화바낭] 지알로 & 아르젠토 비긴즈. '수정 깃털의 새'를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2.09.03 273
120871 [넷플릭스] CODA, 파트너트랙, 프렌지, 블랙리스트. [10] S.S.S. 2022.09.03 448
120870 우울한 뽕끼가 느껴지는 가끔영화 2022.09.03 224
120869 [KBS1 독립영화관] 고백 [1] underground 2022.09.02 249
120868 프레임드 #175 [2] Lunagazer 2022.09.02 132
120867 [시즌바낭] 심플 깔끔 가난한 복수극, '블루 루인'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2.09.02 421
120866 BTS 부산공연 장소 결국 변경됨 [2] soboo 2022.09.02 705
120865 신호를 안지키는 오토바이를 보다가 [1] catgotmy 2022.09.02 236
120864 유럽 축구 이적 시장 마감 [5] daviddain 2022.09.02 310
120863 돌아갈 집, 누굴 생각하기, 노래 하기 [4] 가끔영화 2022.09.02 210
120862 제가 찍은 사진 하나 보고 가셔요. [8] 남산교장 2022.09.02 622
120861 뭐? ‘한남’들에게 재앙이 될 태풍이 오고 있다고? [4] soboo 2022.09.01 981
120860 [넷플릭스바낭] '베터 콜 사울' 시즌 5까지 완료했습니다 [14] 로이배티 2022.09.01 530
120859 [공지] 신규 가입 절차 변경 [11] 엔시블 2022.09.01 596
120858 프레임드 #174 [6] Lunagazer 2022.09.01 143
120857 신곡, 섹시 느낌(feat.RM) 예상수 2022.09.01 263
120856 축구 ㅡ 피구 이적 비하 daviddain 2022.09.01 343
120855 아마존 프라임 계정을 다시 살릴 때가 왔군요. [6] LadyBird 2022.09.01 638
120854 9월이군요 [4] 예상수 2022.09.01 2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