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한 여자배우, 여장한 남자배우...

2012.08.19 23:40

DJUNA 조회 수:10196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캐서린 헵번입니다.

일단 밑밥으로 깔고 더 생각나면 조금씩 추가하겠습니다.

military look

2012.08.19 23:42

재밌겠네요
전 미세스 다웃파이어
화이트칙스
헤어스프레이의 에드나가 먼저 생각나는군요

댓글
military look

2012.08.19 23:42

#military look:
뮬란도．

댓글
익염

2012.08.19 23:42

헤드윅은 왜 빼셨나요? 존 카메론 미첼.

댓글
shadowland

2012.08.19 23:42

왕의남자 이준기
(영화제목을 까먹었어요. 김혜수랑 나왔던..) 안재욱

댓글
！(◎_◎;)

2012.08.20 02:49

#shadowland:
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_◎;)

2012.08.20 02:57

#！(◎_◎;):
쓰고 나니 저어 밑에 ㅠㅠ

댓글
익염

2012.08.19 23:43

한국영화중에 최민수 나오고 그 ..있었는데 뭐였죠?

댓글
DJUNA

2012.08.19 23:44

The Year of Living Dangerously의 린다 헌트. 이 영화의 캐스팅은 정말 이상하죠. 동양계 남성역에 백인 여성을 캐스팅했으니까요. 헌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만.

댓글
로이배티

2012.08.19 23:44

소년은 울지 않는다 - 힐러리 스웽크

댓글
메피스토

2012.08.19 23:44

올란도는 무엇으로 분류해야 할까요.

댓글
마르타.

2012.08.19 23:44

여장남자의 레전드는 뜨거운 것이 좋아의 잭레몬과 토니커티스라 생각해요.
더불어 잭레몬과 부자노인네의 마지막 대사도 ㅎㅎ

댓글
gingerfield

2012.08.19 23:45

틸다 스윈튼

댓글
점례

2012.08.19 23:45

양산백과 축영대

댓글
DJUNA

2012.08.19 23:46

올란도에서 엘리자베스 1세를 연기한 배우는 쿠엔틴 크리스프였죠.

댓글
Koudelka

2012.08.19 23:47

익염/ 그 영화는 '가슴달린 남자' 여주인공 이름이 '박선영' 이었죠.

댓글
익염

2012.08.19 23:47

#Koudelka:
맞아요 그거!

댓글
@이선

2012.08.19 23:47

댓글
military look

2012.08.19 23:47

이 글과 댓글 보다보니 생각났는데
혹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가는 인물이 영화에 등장한 사례는 없을까요
가끔 단편소설같은 데 보면 주인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관심이 없거나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잖습니까

굳이 남장을 하고 여장을 하고를 떠나서 성별을 알 수 없는 인물
있을까요

댓글
익염

2012.08.19 23:49

#military look:
이 댓글보니 담다디 시절의 이상은 남자설이 생각나네요.

댓글
pit_a_pat

2012.08.20 00:37

#military look:
저는 개콘 아빠와 아들 코너의 김수영씨. 풀하우스 코너에서는 아들인지 딸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빠와 아들에서 아들이라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해요.

댓글
l'atalante

2012.08.20 00:47

#military look:
동사서독의 임청하가 나왔던 모남매, 절대쌍교의 임청하, 동방불패의 임청하^^

댓글
익염

2012.08.19 23:48

아 그리고 킬리언 머피 , 플루토에서 아침을. 아 뭐 이건 굳이 꼭 여장 남자까지는 아닌가요

댓글
DJUNA

2012.08.19 23:48

양산백과 축영대. 남장한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을 연기하는 여자배우.

댓글
military look

2012.08.19 23:50

헤어스프레이의 에드나 좋아합니다
여장남자가 아니라 그냥 여자 역할을 남자가 해버린…

댓글
빠삐용

2012.08.19 23:50

크라잉 게임이나 M.버터플라이는 조금 이 정의에서 벗어나려나요?

댓글
DJUNA

2012.08.19 23:50

콘스탄틴에서 틸다 스윈턴이 연기한 가브리엘 천사는 성이 없지요.

댓글
tide

2012.08.20 00:05

#DJUNA:
불현듯 도그마의 앨런 릭맨이 생각나네요.

댓글
스푸트니크　

2012.08.19 23:51

-

댓글
pit_a_pat

2012.08.20 00:40

#스푸트니크　:
아 정말 공리보다 장국영이 훨씬 예뻤어요+_+

댓글
곡도

2012.08.19 23:51

아임 낫 데어- 케이트 블란쳇

댓글
calmaria

2012.08.19 23:53

나의 장미빛 인생 주인공 애도요.

댓글
DJUNA

2012.08.19 23:54

올드 다크 하우스에서 아버지 역을 연기한 사람은 Elspeth Dudgeon이라는 여자배우. 이렇게 늙은 얼굴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랬대요.

댓글
뽀록

2012.08.19 23:55

더스틴 호프먼...투씨

댓글
military look

2012.08.19 23:55

애니메이션중엔 뮬란 말고 없나요

댓글
빠삐용

2012.08.20 00:21

#military look:
사파이어 왕자/리본의 기사?

댓글
l'atalante

2012.08.20 00:51

#military look:
베르사이유의 장미 오스카?

댓글
빠삐용

2012.08.20 01:02

#l'atalante:
갸는 남장여자...가 맞긴 맞는데 남자 차림을 하고 다니지만 다들 얘가 여자인 걸 안다는 점에서 또 분류가 다를 거 같아요.;

댓글
DJUNA

2012.08.19 23:56

파니와 알렉산더의 이스마엘 레진스키. Stina Ekblad라는 여자배우가 연기했는데, 이 캐릭터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댓글
military look

2012.08.19 23:57

#DJUNA:
종종 있군요．무성 혹은 성별이 명확하지 않은 영화 인물．

댓글
贊

2012.08.19 23:58

전 이 사람이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살짝 치팅을 해보자면, http://www.imdb.com/search/text?realm=title&field=plot&q=Transvestite 에서 찾으면 빠르겠네요. :-)

댓글
가시돋힌혀

2012.08.19 23:59

지금 방영 중인 BBC드라마 Accused 시즌2에 크로스 드레서로 나오는 숀 빈

댓글
김전일

2012.08.20 00:22

#가시돋힌혀:
아니야~~~~~~~~~~~~~~~~~~나의 빈 형은 이렇지 않아~~~~~~~~~~~~~~~~~~~~~~~~

댓글
마르타.

2012.08.20 00:29

#가시돋힌혀:
뿜었음돠

댓글
DJUNA

2012.08.19 23:59

왜 할 하틀리가 아마추어에서 이 소년 역에 아드리아 테너라는 여자배우를 캐스팅했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김전일

2012.08.20 00:01

콧수염만 붙이면 남자가 된다고 생각한 브룩 쉴즈

댓글
amenic

2012.08.20 00:02

M.버터플라이의 존 론

찜의 안재욱

댓글
김전일

2012.08.20 00:13

#amenic:
찌..찜이다// 그러면 주부퀴즈왕 한석규

댓글
DJUNA

2012.08.20 00:02

멜 깁슨의 예수 영화에 나오는 악마도 성이 없어요. 하지만 저에겐 그냥 여자처럼 보이는군요.

댓글
삼각김밥

2012.08.20 00:03

이나영이 아빠는 남자를 좋아해 라는 영화에서 남장을 했었지요
소공자에서 세드릭역과 엄마역을 모두 맡았던 메리픽포드도 떠오르네요

댓글
21세기한량

2012.08.20 00:04

크라잉게임여

댓글
가시돋힌혀

2012.08.20 00:05

캐리 그랜트, I Was a Male War Bride

댓글
amenic

2012.08.20 00:11

#가시돋힌혀:
이건 하나도 여자 같지 않아요. 머리 기른 남자네요. ㅋ

댓글
amenic

2012.08.20 00:05

투 웡 후의 웨슬리 스나입스, 패트릭 스웨이지

그리고 철마류에서 어린 황비홍 역은 왕정형이라는 소녀가 연기했었죠. 이것도 남장여자라 해야 하나요?

댓글
贊

2012.08.20 00:05

록키 호러 픽쳐쇼 얘기가 아직 안 나왔네요?

댓글
가끔영화

2012.08.20 00:06

댓글
가시돋힌혀

2012.08.20 00:07

알렉 기네스, 친절한 마음과 화관

댓글
공장장

2012.08.20 00:08

주성치 장강7호에 나오는 꼬맹이들이 여자애들이란 얘기 듣고 놀랐었어요.

댓글
DJUNA

2012.08.20 00:10

손예진이 남장했던 때가 있었죠. 근데 이게 남장인가.

댓글
가시돋힌혀

2012.08.20 00:12

쥬드 로, Rage

댓글
DJUNA

2012.08.20 00:12

엑스트라지만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나오는 궁중악사들 중 몇 명이 수염 붙인 여자들이더라고요.

댓글
가시돋힌혀

2012.08.20 00:17

킬리안 머피, Peacock

댓글
DJUNA

2012.08.20 00:18

이모젠 스텁스의 바이올라.

댓글
가끔영화

2012.08.20 00:19

http://rookery9.aviary.com.s3.amazonaws.com/15650500/15650726_0da8_625x1000.jpg

댓글
DJUNA

2012.08.20 00:20

앤 해서웨이도 바이올라를 했었네요.

댓글
DJUNA

2012.08.20 00:22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옌틀.

댓글
김전일

2012.08.20 00:23

#DJUNA:
첫날밤이 재미있었던 영화군요

댓글
가끔영화

2012.08.20 00:23

http://rookery9.aviary.com.s3.amazonaws.com/15653500/15653599_87b6_625x1000.jpg
http://rookery9.aviary.com.s3.amazonaws.com/15640000/15640356_9f1a_625x1000.jpg
http://rookery9.aviary.com.s3.amazonaws.com/15654500/15654625_bbed_625x1000.jpg

댓글
가시돋힌혀

2012.08.20 00:26

렛 미 인의 원작과 리메이크의 경우는 여배우가 남자 역할을 연기한것이라고 해야하나요

댓글
마르타.

2012.08.20 00:30

글렌 혹은 글렌다의 에드우드와 조니뎁

댓글
익염

2012.08.20 00:32

이쯤에서, 베르사이유의 장미 오스칼이 나와줘야지요.

댓글
익염

2012.08.20 00:34

킬리앙 머피와 존카메론 미첼은 뭔가 항상 애잔하네요

댓글
Jones

2012.08.20 00:49

Glenn Close on Albert Nobbs

댓글
Jones

2012.08.20 00:51

Janet McTeer on Albert Nobbs

댓글
DJUNA

2012.08.20 01:02

주지사님.

댓글
calmaria

2012.08.20 01:08

채플린......

댓글
Jones

2012.08.20 01:20

Lee Pace on Soldier's Girl

댓글
나쁜

2012.08.20 01:34

컬러 오브 나이트의 제인 마치

댓글
나쁜

2012.08.20 01:36

일지매의 정일우

댓글
calmaria

2012.08.20 01:36

알라트리스테의 보카네그라 수사도 여배우였군요.

댓글
Jones

2012.08.20 01:40

Chris Evans

댓글
나쁜

2012.08.20 01:40

짝패의 최우식

댓글
Jones

2012.08.20 01:57

John Lithgow

댓글
Jones

2012.08.20 01:58

Yul Brynner

댓글
솔.

2012.08.20 05:15

금지옥엽- 원영의
와호장룡- 장쯔이
천하무쌍- 왕비
천방지축- 장백지
적벽- 조미
사조영웅전- 주신

중국배우들은 한번씩은 남장하는듯.

댓글
제인의추억

2012.08.20 06:27

장강 8호(7호였나..)의 꼬마 배우 두 명도 여자가 남자 역할을 맡았죠.

댓글
espiritu

2012.08.20 07:14

위에도 헤어 스프레이 얘기에서 얼핏 나왔는데, 쓰레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존 워터스 영화들에서 주연을 맡았던 "디바인"이 생각나는군요.

댓글
안녕하세요

2012.08.20 08:49

미워도 다시 한 번의 김민희

댓글
Planetes

2012.08.20 11:27

성균관스캔들의 박민영, 바람의화원의 문근영

댓글
키드

2012.08.21 16:30

위에 글렌 클로스 대박이네요. 저는 프리실라에 나온 테렌스 스탬프가 놀라웠어요. 워낙 꼰대캐릭터로 알고 있어서. 그리고 가장 강렬한 것은 소년은 울지 않는다 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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