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문재인 42.4
홍준표 18.6
안철수 18.6
유승민 4.9
심상정 7.3



적극정 투표층
문재인 45.6
홍준표 18.8
안철수 16.9
유승민 4.7
심상정 7.7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기호 순서대로 이네요.
89.5, 84, 80.2, 67.4, 62.4


보시면, 남은 표가 10%가 되지 않아요.
즉, 문재인의 당선에 이변이 있기는 힘든 선거에요.



저의 바램은....
문재인 52%
홍준표 12%
안철수 12%
유승민 12%
심상정 12%

문재인에게 50%이상을 주고 싶었어요.
뭐,,,그렇다고요...바램이니까요...



좀더 예상해봅시다. 가능성을 넣어서,,


의사표시하지 않은 사람들을 부동층이라하고 10%라고 한다면,

여론조사의 지지율외에 각 진영의 공략 대상을 생각해보면,


문에게 + 될수 있는 표는 부동층, 안지지자, 정의당 지지자,
홍에게는 부동층, 안지지자, 유 지지자
안에게는 부동층, 유지지자, 정의당 지지자
유에게는 부동층, 안지지자
심에게는 부동층, 문지지자


이렇게 보자면 부동층은 모두에게 공략대상이고,
각 후보들이 +를 예상하는 경우는 비슷하네요,
그러나 거의 모든 후보들의 공략대상에는 안지지자들이 포함됩니다.
안에게는 점점 불리한 상황이죠.


문은 호남표에서 대세론을 바탕으로 안의 표를 가져갈 가능성은 아주 높아요.
그리고, 깜깜이 상황에서의 정의당 지지자에게서도 표를 가져갈 확률이 조금 있죠.


홍은, 바른정당의 탈당이슈로 보수표의 표쏠림을 기대하겠죠.
안의 표와 유의 표,,그러나 부동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안의 경우엔 참 어렵네요.
"문을 이길 후보가 누구입니끄와~~"외에 어필이 힘들어요.
근데, 이것은 홍으로 표쏠림이 더 강해서..
샤이 안철수를 기대하고 있는데,
지난 총선과는 많이 달라서...저는 부정적입니다.
그러나, 안진영의 기대를 반영한다면
부동층에서 얼마간 있을수 있고,
또, 정의당 지지한다고 표현한 사람들중에 아주 조금 샤이한 분이 있을 가능성이 있겠죠...


유의 경우엔 부동층과 동정표가 있을수 있습니다.
동정표가 홍의 지지를 표현한 사람보다는 안에게서 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의 경우는 역시 부동층과
대선결과를 확신하는 문 지지자들과 안지지자들에게서 올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저의 예상은 이렇습니다.


문재인 50
홍준표 19
안철수 14
유승민 8
심상정 10


어차피,
듀게가 남은 투표에 영향은 없을테니
부담없이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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