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5 21:22
* 드라마에서 어떤 장면이 지나갔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여자 출연자의 임신은 '입덧'으로 표현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상당수의 여자 출연자들이 임신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가 입덧을 통해 "혹시..?"식으로 생각하게되죠.
캐릭터도 가리지 않습니다. 불륜캐릭터, 젊은 학생 캐릭터, 전업주부, 커리어 우먼....
물론 입덧뿐만 아니라 실신->병원검사->축하드립니다...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입덧'은 임신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제가 봤던 미드or 서구 영화 이런식으로 임신을 나타내는건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임신 테스트기or생리날짜 계산으로 알게되더군요. 병원 검사도 간혹 있고요.
다른분들은 (서구권)해외영화에서 입덧장면 보셨나 모르겠네요.
일반화시키기엔 제가 봤던 해외 영화나 미드 편수가 많지 않거든요.
*
디유닛이라는 그룹입니다. 티아라의 보람양 동생이 맴버라죠.
이블로 읽는게 맞나요? 아무리 봐도 에볼인데.
* 두그룹 모두 시커먼 색깔로 치장한 데뷔군요. 딱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 메피스토는 샤랄라를 좋아하지롱.
2012.08.15 21:46
2012.08.15 22:16
2012.08.18 09:44
그냥 화염병 막 던지고 화염 방사기 휘둘러대니 뮤직비디오 공중파 타기 힘들겠단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