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지품 검사부터.

 

 

 

홈도 없고 극대화 확률도 없는 비루한 나탈냐 투구.

 

 

 

민첩은 낮지만 최대절제가 있어 그나마 쓸만한 나탈냐 망토.

 

 

 

저 낮은 모든 원소 저항 수치만 보면 그저 한숨만.

 

 

 

필드에서 주운 아이템.

무난합니다.

 

 

 

민첩 +169 나탈냐 장화를 경매 막판에 놓치고 꿩 대신 닭이라고 구했더랬죠.

이제는 이걸로 만족해야죠, 어쩌겠어요.

 

 

 

무려 1.03 패치전, 불지옥 알록달록 동산에서 주운 어깨.

모든저항이 없어 안타깝지만 민첩 +190에 위안을!

 

 

 

극대화 피해냐 극대화 확률이냐?

둘다 있으면 되잖아?

그럼 가격은 이미 안드로메다를 넘어서 차원문까지 돌파할 기세였습죠. 7월말에서 8월초 시세를 기준으로도.

 

고심끝에 극대화 피해를 택했습니다.

하지만 못내 아쉽네요.

극대화 확률 올리기가 너무 힘든 요즘엔 더욱더.

 

 

 

공속도 없고 활력도 없고, 에휴.

 

 

 

예, 극대화 확률도 없는 천민 손목 방어구.

 

 

 

불지옥 아즈모단 형님께서 떨궈주신 반지.

나름 만족합니다.

 

 

 

초당 공격력 보면 한숨만 나오지만 활력 +255에 혹해서 구한 손쇠뇌.

 

 

 

민첩수치도 낮고 홈도 없지만 극대화 피해 수치가 그럭저럭이라.

 

 

 

이렇게 장비를 갖추면,

 

 

 

명사수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을때 공격력은 81726.07. 일명 순DP라고도 하지요.

극대화 확률이랑 극대화 피해 수치는 참.

 

 

 

 

 

 

명사수 스킬을 켜면 165728.50. 일명 뻥DP라도 하지요.

순DP 10만의 길은 힘듭니다.

마법아이템 발견 확률은 30%, 순전히 정복자 레벨 10의 힘!

 

이 스텟을 유지한채로 극대화 확률을 올려보고자 했습니다.

경매장에서 검색을 해봤지요.

 

 

 

이런거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Feat 최효종).

금화 20억만 있으면 즉시 구매가 가능해요!

 

기존의 제가 차고 있는 목걸이에 공격속도가 붙은 아이템을 검색해봤습니다.

 

 

 

아릅답다!

하지만 가격은?

 

 

 

 

 

전혀 아름답지 못합니다!

 

 

 

지금껏 현금 구매를 안하고 잘버텨왔고 겨우 겨우 서민악마사냥꾼 기준을 맞췄지만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할려면 금화를 현금으로 구매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

여기서 멈출렵니다.

정령 저에겐 극대화 피해 확률 40%은 꿈의 수치였던가요?

 

 

대신 공격속도를 58%로 맞췄습니다.

무기에서 20% -한손쇠니 두개에서 20%- 양쪽에 참으로서 얻는 보너스 공격속도 15% 등등 다 합쳐서 58%입니다.

필드에서 활을 쏠때 상쾌감이 느껴져 좋습니다

 

 

 

 

 

 

 

파란색 김밥.jpg

재료는 구상번개.

 

 

 

구상번개의 효과죠!

 

 

 

공격속도 2.43 달성!

 

여기서 공격속도 +25% 축복을 받으면

 

 

 

하하하, 2.87. 상쾌하다 못해 전율이 느껴집니다!

 

 

 

1.0.4 패치 이후로 전체적인 난이도가 하향되었습니다.

차라리 각 캐릭터들의 스킬을 상향조정하고 난이도는 그대로 두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하지만, 정예를 상대하다가 죽었을 경우 정예의 체력이 100% 회복 되는 것을 패치한건 정말 대환영!

 

1.0.4 패치 이후로 그동안 학대(?) 받던 악마사냥꾼들이 기를 펴개 되었으니 이름하여 잉걸불!

도약스킬에 잉걸불 룬을 쓰면 구르기(?)를 한 자리에 3초동안 무기 공격력 1500%의 데미지가 3초동안 작렬!

 

나름 구나탈냐 4세트 장착한 악마사냥꾼 언니라 무한 도약 -도약으로 쓰고 구르기라 읽는다!- 이 가능해요!

 

 

 

 3막, 키대아 누님 혼내주러 가는 길, 뒷편에서 몬스터들이 올라올때가 있죠?

그때 대충 위치 파악해서 일단 굴려줍니다.

 

 

 

 올라오는 즉시 아주 그냥 녹아주십니다!

 

 

 

정신없이 구르다 보면 이런것도 가능하죠.

 

전설아이템들이 쏟아진다 하는데 전 딱 2개 주웠네요.

 

 

 

어머 너, 똥색이니?

 

 

 

너 유황?

 

 

 

그래도 까봐야지!

 

 

 

뭐, 그냥저냥 팔릴것 같긴 한데, 좀 아쉬워요.

 

 

 

똥묻은 장갑 발견!

 

 

 

 두근두근!

 

 

 

아, 망했어요!

 

 

 

전설아이템인줄 알고 주웠더니 재잘재잘 보석, 아놔!

 

 

 

 

 

1.0.4 패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경매장에서 검새을 할때 검색조건이 6개로 늘어났다는 겁니다, 정말 좋아요!

아, 그리고 3막 수집가 앞에 항상 떨어져있던 헤일 대장의 소지품엔 더 이상 금화가 없더군요, 흑.

그래도 무한 도약을 시전하니 길찾기도 쉽고 마을에서 대장장이에서 수집가로 가는 시간도 줄고(뭐?!).

 

가끔 바닥 3종셋트를 시전하고 피해반사로 무장한 정예님을 만났을때 잘못 구르면 난감해지더군요.

 

구나탈랴 4셋트의 효과로 참을 수 없는 발 컨트롤인 저도 3~4막을 수월하게 도는데 언제 정복자 100레벨이 될지.

 

 

 

 

마지막으로,

  

 

바닥이_예술입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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